여친사는 원룸 불려가서 이틀째 같이 자고,,,, 여친 바람남.

글쓴이2013.03.12 13:28조회 수 4985댓글 21

    • 글자 크기

카톡도 친근하게 주고 받다가,

 바빠서 못만난다 하더군요.

 그러려니 했습니다.

미담장학회, 계절학기 등등으로 내내 바빴거든요.

 

 

그런데.

어느순간 카톡관두자그러면서 뭐 마음이 떠났다 되도안한 소리에,

 차단당하고.

 전여친은 카톡 프로필로 다른놈과 사랑한다 난리 치더군요.

 

얼마나 잘난놈이길래, 카톡으로 드러내놓고 할지요.

생각해보니 저랑 사귈때는 누구랑 사귀는 티를 안냈었네요^^

 

 

카톡차단한 날과 그놈을 사귀기 시작한 날이 똑같네요.

엊그제 만나서 얘기를 나눴었는데, 지는 그런줄도 몰랐다며 발뺌하고....

 

더군다나 지 원룸 옮기고 난 후, 카톡도 차단하고 아주 철저함을 보였죠.

처음부터 계산적이었습니다.

 

 

 

어떻게 몸섞은지 3주만에 갈아탈 수가 있는지...

 더럽다 더럽다 해도, 진짜 이렇게 더러운꼴을 내가 당할 줄이야...

미쳐 몰랐습니다.

 

 

그래도 부산대면 수준 있는 대학인데, 공부 잘한다고 격이 있는 것도 아닌듯...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943 .13 답답한 속털개밀 2015.10.05
1942 .9 못생긴 단풍취 2017.02.10
1941 .5 화사한 계뇨 2014.07.20
1940 .5 똥마려운 뱀고사리 2017.04.04
1939 .8 재미있는 가시여뀌 2013.10.07
1938 .8 느린 산딸나무 2016.03.08
1937 .41 날렵한 애기부들 2013.10.22
1936 .1 행복한 탱자나무 2014.05.11
1935 .9 부자 잔털제비꽃 2018.04.10
1934 .8 냉철한 큰방가지똥 2014.05.13
1933 .6 정겨운 올리브 2016.08.26
1932 .3 날씬한 산딸나무 2021.03.06
1931 .20 날렵한 앵두나무 2016.09.29
1930 .1 냉정한 층꽃나무 2017.07.15
1929 .2 착실한 은분취 2013.06.13
1928 .3 유별난 땅빈대 2015.06.15
1927 .18 느린 느릅나무 2018.02.08
1926 .18 절묘한 씀바귀 2016.04.23
1925 .4 재미있는 비수수 2015.09.16
1924 .4 수줍은 인삼 2016.01.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