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사회인입니다. 맞선의 연속. 힘드네요.

글쓴이2017.07.12 17:09조회 수 2270추천 수 19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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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칭 사짜라고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에 나오니 결혼도 해야하고 여러차례 맞선을 보왔네요.

솔직히 결혼전체라보니 저 역시 여자조건 많이 보더군요.

미모, 부모 재산, 여성분 직업, 졸업한 대학은 어디인지 등등 참 많이도 따지게 되더군요.

대학교 다닐때 그런게 뭐가 중요하냐고 말하고 다녔지만 이제는 저도 속물인가 봅니다.

전문직 종사자이다보니 만남의 기회는 꽤 있습니다만 인연을 찾기가 참 힘드네요.

사회인이 왜 대학커뮤니티에 이런글을 쓰냐하면

가끔은 대학교다닐때 만났던 사람이 생각나서요.

여러분, 많이들 사랑하세요.

솔직히 대부분은 헤어질거지만, 앞으로

남자분들은 여자 부모 재산이 얼마냐

여자분들은 남자가 셀러리맨이냐 전문직이냐

많이 따지면서 만나게 될거에요.

참 피곤하거든요.

순수하게 만나서 사랑했던 시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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