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모쏠 과거일기

글쓴이2018.07.09 16:00조회 수 2612추천 수 26댓글 15

    • 글자 크기
오늘 이야기는 내가 알바를 해쓸때의 이야기인거시다..
나는 방학동안 단기로 이자까야 아루바이또를 한 적이 이따. 거기는 사장님과 주방 형, 서빙 나로 이루어진 작은 가게여따. 손님 아줌마, 아저씨들한테 잘생겨따며 팁 좀 바든거슨 소소한 자랑거리인거시다(뿌듯) 나는 중년층에게 인기있는 마스크여떤거시다. 20대는 별로 좋아하지 안는거가따..ㅠ 거기 주방 형이 나를 무척이나 조아라하였는데 자기 요동생이랑 나를 자꾸 여끄려는 거시여따. 그 요동생은 내 서빙알바 선임이였는데 자주 회식도 가치하여따. 주방 형의 엮음은 회식에서도 이어졌는데 나도 모르게 정색을 해버려떤거시어따. 요동생도 나를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는거 가끼에 배려하여 그만해달라고 해떤거신데 갑분싸가 돼버려따. 주방형은 사과하여꼬 그 알바에선 더 이상 이성관계를 찾을 수 업게 되어따.
방학이 끗나고 사장님과 주방형은 여친 생기면 데려오라고 하여찌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난 그 가게로 갈 수 엄써따..


여러분의 댓글, 따봉 하나하나 정말 감사함미다! 댓글 마니마니 달아주심씨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0183 마이러버 4기 궁금한점4 끌려다니는 제비동자꽃 2012.12.08
50182 고민입니다3 외로운 돌나물 2013.05.30
50181 으...음 소개팅 처음도 아닌데 왜 이렇게 카톡하는데 떨리지2 밝은 산국 2013.06.20
50180 직장인도 매칭될수있을까요 ㅎ4 사랑스러운 소리쟁이 2013.09.13
50179 외롬다 하지말아요 병걸린 산딸나무 2013.11.12
50178 밀당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6 무거운 깽깽이풀 2013.11.16
50177 .10 밝은 연잎꿩의다리 2014.04.23
50176 펑해요11 배고픈 멍석딸기 2014.10.27
50175 .1 못생긴 만삼 2014.12.26
50174 마이러버 확인1 화려한 족두리풀 2015.03.13
50173 사랑학개론 보면서 느끼는 점2 가벼운 돌양지꽃 2015.03.14
50172 마럽 매칭시 궁금한게4 보통의 장구채 2015.03.21
50171 .8 고상한 꽃개오동 2015.04.29
50170 .29 해박한 관중 2015.05.25
50169 만날때랑 연락할때2 초조한 화살나무 2015.06.16
50168 나만 매칭실패인가요?^^6 기발한 신갈나무 2015.07.20
50167 [레알피누] 집착인가요?7 건방진 투구꽃 2015.09.29
50166 [레알피누] 혼자서 살게 된지 어언 10년...1 냉철한 개비름 2016.03.13
50165 로퍼신을때 신발터져야딱 맞는건가요?7 초라한 단풍나무 2016.06.17
50164 보고싶다 자상한 금방동사니 2016.06.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