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수업 여성분 번호따는법 조언부탁드려요

글쓴이2018.07.11 12:01조회 수 3132댓글 19

    • 글자 크기

같은 수업에 너무 매력적인 분이 계셔서 번호를 여쭤볼까해요

 

사람이 좀 많긴 한데 어제 어쩌다 옆자리 앉았거든요?

 

그 때 필기구를 빌려서 안면이 아예 없는 건 아니긴 한데

 

그 분은 저를 어제 처음 보셨을 거에요

 

오늘 같이 앉을 수는 없을 것 같아서요 수업 끝나고 시도해보려 합니다

 

독강하시는 것 같아요 매번 혼자 나가시더라구요

 

이건 물론 제 감이긴 하지만 남자친구는 없으신 것 같구요

 

번호 물어보는거랑 쪽지 전달하는 거 중에 뭐가 더 나을지 조언을 구해봅니다!

 

공통점 : 일단 커피 하나 준비할거구요, 필기구 빌렸다는 걸 언급해서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어필(혹시 이거 좀 그런가요?)

 

1 나가실 때 기다리다 주변에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해 불러세우고 번호를 물어본다 (+커피 전달)

 

2 간단한 소개 + 음료수와 함께 마음에 든다는 내용 & 폰번호가 적힌 쪽지를 붙여 건네고 연락달라는 말과 함께 퇴장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903 .5 처절한 진달래 2015.03.17
5902 .8 겸손한 금식나무 2018.08.16
5901 . 참혹한 상수리나무 2013.12.22
5900 .5 찌질한 창질경이 2015.04.23
5899 .11 바보 비수리 2014.11.19
5898 .19 병걸린 나도밤나무 2016.09.02
5897 .12 배고픈 목련 2018.01.02
5896 .2 신선한 진달래 2014.06.30
5895 .3 재미있는 비목나무 2018.03.19
5894 .14 생생한 율무 2018.06.12
5893 .9 억울한 겹벚나무 2017.04.21
5892 .11 개구쟁이 만수국 2017.11.15
5891 .4 귀여운 갈매나무 2015.07.14
5890 .2 유쾌한 노랑어리연꽃 2014.07.20
5889 .21 어리석은 복자기 2013.09.10
5888 .27 참혹한 금방동사니 2015.04.20
5887 .3 이상한 나도송이풀 2016.09.14
5886 .11 의젓한 다정큼나무 2015.05.17
5885 .2 화려한 찔레꽃 2019.03.27
5884 .23 야릇한 연잎꿩의다리 2019.07.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