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수업에 너무 매력적인 분이 계셔서 번호를 여쭤볼까해요
사람이 좀 많긴 한데 어제 어쩌다 옆자리 앉았거든요?
그 때 필기구를 빌려서 안면이 아예 없는 건 아니긴 한데
그 분은 저를 어제 처음 보셨을 거에요
오늘 같이 앉을 수는 없을 것 같아서요 수업 끝나고 시도해보려 합니다
독강하시는 것 같아요 매번 혼자 나가시더라구요
이건 물론 제 감이긴 하지만 남자친구는 없으신 것 같구요
번호 물어보는거랑 쪽지 전달하는 거 중에 뭐가 더 나을지 조언을 구해봅니다!
공통점 : 일단 커피 하나 준비할거구요, 필기구 빌렸다는 걸 언급해서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어필(혹시 이거 좀 그런가요?)
1 나가실 때 기다리다 주변에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해 불러세우고 번호를 물어본다 (+커피 전달)
2 간단한 소개 + 음료수와 함께 마음에 든다는 내용 & 폰번호가 적힌 쪽지를 붙여 건네고 연락달라는 말과 함께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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