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도지사가 아닌 국회의원이셨는데부천에 있는 할머니 식당 단골이셨습니다.자주 오셔서 용돈도 주시고 덕담도 해 주시는 고마운 분이셨는데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였나 처음 뵜던거 같습니다.인상이 따뜻하시고 성격도 털털하시기에 다른 동내 할아버지처럼그냥 손님인줄 알았는데 국회의원이라시더군요친절하게 "손준가보네... 이리 와봐" 하시더니머리를 쓰다듬으시면서 "이름이 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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