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고 쓸개고 다퍼주는 타입이었는데 극복함..

글쓴이2019.01.13 14:59조회 수 2385댓글 11

    • 글자 크기

 

주변사람들한텐 말못해서 여기올림

 

난 연애하면 진짜 간이고 쓸개고 다 퍼줘. 만나면 난 그사람이랑 평생함께할거다 생각해서 그런가 아깝지가 않더라고 ㅠ

그래서 매번 그런 헌신이 무매력이라고 결국 상대가 나를 싫어하더라. 

나름의 해결책을 찾은게 애인 만나면서 다른 이성과의 접점을 계속 유지하는 거더라구. 딴 사람이랑 연락도하고, 술도마시고 헌팅술집도가고 하다보니깐 애인만 바라보는 바보같은 행동이 많이 사라지더라.

쫌 씁쓸하긴 하다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3143 결국 터졌네요.6 화려한 서양민들레 2018.11.02
53142 [레알피누] 애무 어떻게 하시나요?12 착잡한 홍단풍 2015.09.21
53141 여친한테 대쉬하는 남자28 해박한 편백 2014.06.21
53140 성욕을 다 죽였다고 생각했는데12 납작한 가지 2014.03.17
53139 a19 청아한 산호수 2017.10.19
53138 중도 쉼터에서 물빨하는 광경 목격12 짜릿한 만삼 2015.06.10
53137 의외로 진짜 잘생기거나 진짜이쁜데10 해박한 감국 2014.10.09
53136 좋아하는 여자가있는데 저한테만 무표정19 빠른 매발톱꽃 2014.09.05
53135 회식, 남녀술자리 거리낌없이 가는 여자친구36 피곤한 금사철 2019.09.09
53134 제가 번호 따놓고 연락 잘되니 맘 팍 식는데6 흐뭇한 올리브 2018.09.04
53133 여친이 "오늘 너랑 계속 같이 있고 싶다"고 했는데 그린라이트인가요?7 부자 등대풀 2017.07.07
53132 .26 나쁜 모란 2015.04.05
53131 보시려나 모르겠지만 써봅니다18 애매한 쇠비름 2013.05.09
53130 제발 이러지좀 맙시다24 짜릿한 기장 2017.08.21
53129 여러분 운동하세요~~52 못생긴 붉은토끼풀 2016.07.08
53128 (19) 사가미 오리지널 어때요?6 깨끗한 술패랭이꽃 2016.06.14
53127 동거경험있는 여자 어떻게 걸러내죠?49 억쎈 모과나무 2014.08.24
53126 우리학교 학우들이 잘났든 못났든ㅋㅋㅋ26 찌질한 자라풀 2014.03.09
53125 보통 소개팅할때 남자가 웃겨줘야되나요? 여자가 좀 웃겨주면안되나요..23 과감한 독말풀 2013.11.06
53124 [레알피누] .44 불쌍한 참나물 2013.10.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