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모텔 얼마나많이 가시나요

글쓴이2019.06.23 02:56조회 수 40198추천 수 1댓글 46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저는 남자친구랑 1년가까이 연애중인 23녀자입니다.

저희 커플은 장거리라서 1주일에 한번 혹은 2주일에 한번씩보는데 

한번 오면 1박혹은 2박으로 자고갑니다 

그런데 보통 저희의 데이트는 집근처 밥집>모텔>저녁>남친이 집에 데려다줌입니다.

축제기간엔 축제도가고(ex벚꽃축제, 유채꽃축제, 맥주축제,  

모래축제등..) 기념일에는 어디 놀러도 가고 하는데요 그외에 생각해보니 거의저런식입니다; 그 이유는 평소에 딱히 어디갈지릉 계획을안하거든요 무계획인채로 만나면 항상 저렇게 되더라구요  오늘도 만나서 영화한편봤는데 보기잔부터 남친이 영화끝나구 대실하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뭐 싫은건아닌데 다양한 데이트를 하고싶은데 뭔가 마땅히 떠오르지도 않고..그렇더라고요 

남자친구는 계횓을 제가 안세우면 절대 안세워요 물론 제가 세우면 군말없이 다따라옵니다.. 

사실 저는 이전에도 두번정도 연애를 했는데 모텔을 잘안갔어요.. 그래서 첨엔 모텔가는거도 좀 거부감들고 헉...ㅁ모텔? 이렇게 반응햇는데 이젠 남친이 심심하면 대실기? 이러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제가 신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커플들도 모텔을 많이가시는지 궁급해요... 

다른친커플들보면 막 인스타맛집? 엄총 이쁜카페?? 뭐 어디 잘놀러가던데.. 저는 사실 인스타?도 안하고 검색도잘못하더든요 ㅠㅠ

 

지금 내일 남친이랑어디갈지 계획세우다 잠드는데 현타가 와서 써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244 저는 그냥 좋은 친구 라고 하는 아이16 뚱뚱한 원추리 2013.04.19
55243 여자가 먼저12 해박한 개비자나무 2013.04.19
55242 남친이랑 대판 싸웠는데 ㅠㅠ48 조용한 팔손이 2013.04.19
55241 113 한심한 왕고들빼기 2013.04.19
55240 길가다보면 괜찮은사람참많은데11 초라한 미모사 2013.04.19
55239 교양시간에 반짝이가 있어여...6 침착한 오죽 2013.04.19
55238 한여자때문에 너무 슬프게 아픈 남자 vs 과거는 깨끗하게 잊지만 과거가 복잡한 남자8 다부진 자금우 2013.04.19
55237 외로운데정말외로운데4 한가한 엉겅퀴 2013.04.19
55236 연애하고싶어미치겠는데3 적나라한 후박나무 2013.04.19
55235 외로운분들이 많으니 : 외로운 것이 외로운 거지1 활달한 딱총나무 2013.04.19
55234 번호는 받았는데...ㅜㅜ15 우수한 철쭉 2013.04.19
55233 [레알피누] .1 미운 방동사니 2013.04.19
55232 [레알피누] 으아아ㅏ아아아아미쳐버리겠습니다.ㅠㅠ3 보통의 대왕참나무 2013.04.19
55231 좋아하는데 이별하는일10 치밀한 꽃치자 2013.04.19
55230 외로워외로워외롭다고2 보통의 대왕참나무 2013.04.19
55229 주변에7 보통의 대왕참나무 2013.04.19
55228 교양 같이 듣는 오빠1 참혹한 물아카시아 2013.04.19
55227 호의10 깔끔한 꼭두서니 2013.04.19
55226 남자가 원나잇하는것 정도는 봐줄수 있지않나요?34 자상한 흰꽃나도사프란 2013.04.19
55225 남자가 다른여자랑 원나잇 하는것 vs 남자가 다른 여자와 친밀하게 지내는 것.14 생생한 둥근잎나팔꽃 2013.04.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