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포르노나 후원 봉사 마케팅이 싫다

글쓴이2021.07.28 11:10조회 수 1158추천 수 5댓글 2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최대한 불쌍해 보이게 편집해서

 

후원받으려고 봉사자 받으려고 하는게 싫다

 

물론 그렇게라도 안하면 후원이나 봉사자가 없다는 현실인거 알긴하는데 그래도 그냥 거부감이 엄청 든다

 

솔직히 저런 마케팅하는 봉사자들도 이해가 안된다

 

봉사의 즐거움은 이 사람을 도와주면서 이 사람이 웃고 행복해보이는거 보고 공감되면서 기분좋아지려는 그거 아닌가?

 

 

이 사람을 불쌍하게 보이게하면서까지 마케팅해서 다른 봉사자를 끌어모으려는 심리가 이해가 안된다

 

 

봉사가 윤리적인 영역에서 비즈니스적인 영역으로 넘어가는 느낌이랄까

 

 

 

개인 봉사자들은 가난한 사람이 없어지길 바라지만

 

거대후원단체는 가난한 사람이 없어지면 안되니까 가난한 사람을 필요로하면서도 가식적으로 도와준다고 떠벌르는 그런 차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7111 남자 눈매교정1 털많은 야광나무 2017.09.25
37110 .19 나약한 산오이풀 2017.11.20
37109 중학생이 좋아할만한 부산대 맛집!22 육중한 타래붓꽃 2017.12.23
37108 [레알피누] 도서관에서 코푸는행위...11 도도한 좁쌀풀 2018.03.30
37107 공무원 시험 공부방법11 때리고싶은 돈나무 2018.06.16
3710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 힘좋은 고추 2018.07.14
37105 교내 네스카페 자판기 캡슐커피 드셔 보신분..10 특이한 갈풀 2018.08.17
37104 손나은 설현 이런 사람들이 페미짓하는 이유가 뭔가요17 우수한 돌양지꽃 2018.12.20
37103 당민리뷰 아시는 분1 부자 한련초 2019.05.12
37102 에타보면 역겨운데 정상인가요18 똑똑한 수세미오이 2020.05.21
37101 제가 너무 한심하고 그렇습니다.13 발랄한 우단동자꽃 2021.10.25
37100 해양스포츠같은 수업 성적 어떻게 매기나요?1 꼴찌 기장 2012.05.04
37099 명품 파는 사이트 아는분 있나요??1 어두운 개비자나무 2012.08.14
37098 .4 착잡한 호박 2013.06.19
37097 진짜 열심히 했는데...6 머리나쁜 감초 2013.06.29
37096 상관관계가 잘 보이지 않는 두 데이터간의 상관관계를 밝혀낼 수 있을까요?6 무거운 해당 2013.08.27
37095 효원튜터링이요!11 개구쟁이 황벽나무 2013.09.09
37094 건도 담주월요일부터 지정석임다!!5 섹시한 물아카시아 2013.10.12
37093 트루릴리젼 청바지5 야릇한 석곡 2013.12.04
37092 저녁 배달6 초조한 물억새 2014.04.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