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학점 132학점이라고 하면 두 학생이 올 a+인데 한명만 한 과목 d라고 해봅시다.그럼 총 132*4.5=594, 이고 여기에 d학점이 하나 있으면 1.0이므로 590.5이죠.. 132를 나눠버리면 4.473이정도 됩니다. 즉 0.03정도 하락합니다. F는 졸업이 안되므로 d로 봐야겠죠?? 님이 말하는 d학점에서 a+을 받아도 0.03이 올라갑니다. 이 과목이 두개라고 해도 0.06이 올라갑니다. 성적삭제 제도를 통해서 극단적인 경우를 예를 들어도 올릴 수 있는 점수가 0.06입니다. 그러니깐 극단적 경우를 통해서 3학점당 0.03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 미미한 수치를 올려서 자신에게 득이 되는 경우는 무엇이죠?? 예시를 들어주세요.
이에 비해서 학교 내에서 불만과 다른 피해자는 많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재수강생이 1명이 a+을 받아버리면 기존에 있던 학생 2명은 b+과 c+을 받게 되겠죠. 퍼센트에 들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한 경우가 발생할 시 최초 수강생이자 후배들은 선배들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왜 저 선배가 들어와서 우리자리를 뺏는거지?이런생각을 시작으로 여러불만들이 조장되겠죠. 특히, 소수과의 경우는 a퍼센트가 적기 때문에 더욱 더 최초수강생들은 학점받기가 어려운 환경이 조장됩니다. 이는 연쇄적으로 다음해 후배들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고 이는 상당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이 한명이 아닌 여러명의 재수강생이 발생할 경우 a이내 학생들은 재수강생이 될 극단적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받을 학생은 중요한 과목일 경우 수강삭제를 위해서 교수에게 학점을 낮춰주시길 부탁드릴 수 있고 이를 통해서 a이상의 학점을 다시 노리겠죠. 이 외에 여러가지 최초수강생 및 후배들에게 단점이 될 만한 요인들이 엄청 많습니다.
처음에 열심히 해서 a이상을 받을 것이지 본인 스스로 c+이하를 받아놓고 왜 제한적이나마 a이상의 학점을 받게 해달라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제한적 성적삭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뭐죠?? 이익을 말해 주실 때 혹시 제한적성적으로 올라간 성적으로 다른 학교와의 경쟁에서 덜 뒤쳐질 수 있다고 하신다면..... 그 올라간 학점 때문에 같은 학교의 다른 학생, 후배, 최초수강생은 학점이 떨어지는 겁니다.
그 제도를 시행해서 받을 수 있는 눈에 띄게 좋은 이점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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