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놓아야 하는 거겠죠?

이상한 후박나무2014.02.03 14:45조회 수 891댓글 3

    • 글자 크기
소개팅으로 만난 분이랑 두어번 보고..

둘 다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세 번째 만남을 갖지 못하고
설을 보내게 되고, 어쩌다 제가 그분에게 호감이 있다는 이야길 얼굴 보지 못한채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렬려던 게 아닌데.
어쨌든 호감이 있고 더 만나고 싶은데 그분 생각은 어떤지 물었고
대답도 요구를 하게 되었어요.
그전까진 매일 서로 톡하다가 설 기간엔 안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설 잘 보내라는 인사만 주고받고 어제 밤에 새로 톡을 했는데..
확인은 했는데 답이 없네요.
놓치기 아까운 좋은 사람인 것 같아 좀 부담스러워 할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만나서 이야길 좀 해보고 싶은데 오바일까요?

저도 제가 이럴 줄은 몰랐네요.
거절이더라도 대답이 듣고 싶어서...
    • 글자 크기
. (by 부지런한 호랑가시나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어리석은 망초)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2643 카카오톡 아이디검색 어떻게하나요..1 냉정한 개감초 2016.10.31
12642 .5 의젓한 자금우 2016.10.02
12641 예전과 다르게 연락에 대해서5 더러운 강활 2016.05.08
12640 첫사랑한테5 센스있는 참골무꽃 2016.03.28
12639 마이러버 하시는 여성분들5 착한 왜당귀 2015.10.21
12638 [레알피누] 편지로 이별 고하는 거7 눈부신 참깨 2015.09.29
12637 이웃분들과 친한분 있나요?22 고상한 등대풀 2015.06.06
12636 .18 다부진 차나무 2015.06.04
12635 미래의 여친아...10 수줍은 차이브 2015.05.18
12634 이것도 미련인가요?5 귀여운 바위채송화 2015.03.01
12633 마이러버 텀이 어떻게 되나요?4 생생한 나도풍란 2014.09.15
12632 '5 이상한 벼룩나물 2014.08.04
12631 .12 부지런한 호랑가시나무 2014.07.29
마음 놓아야 하는 거겠죠?3 이상한 후박나무 2014.02.03
1262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 어리석은 망초 2013.12.21
12628 마이러버6 고상한 넉줄고사리 2013.06.13
12627 매칭됬네요.ㅎㅎㅎ 근데 상대방 정보가..3 겸손한 곰취 2013.03.24
12626 남자신청자의 패기!! 12시30분 매칭결과확인!!5 냉정한 좀씀바귀 2013.03.24
12625 금전문제22 근육질 돌단풍 2019.05.27
12624 꿈에 전애인이 나왔어요8 수줍은 야광나무 2019.02.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