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뭘까요?

글쓴이2012.06.13 22:45조회 수 1262댓글 6

    • 글자 크기

시험기간이라 감성폭발해서 그런것은 아니구요.


이번 학기에 쭈욱 생각해오던건데 어렵네요.


책을 봐도 의심에 의심만 늘어가네요.


제가 일단 지금 현재 생각하고 있는 사랑은 

딱 까놓고 말해서

번식을 위한 호르몬들의 활동에 의해서 생겨나는 이성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호르몬이 여성을 발견한다?-> 원한다-> 신체적인 반응?(예 두근두근) -> 감정이 생긴다->이성에 의해서 사랑이라고 판단한다


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하지만 감정이 생긴다는 부분에서 

사실은 성적인것이 아니더라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물론 성적인것에는 외모와 몸매가 들어가구요. 성격적인 것도 사실은 미래에 결혼 등 결합을 생각했을때 자신과 자신의 자녀 등을 잘 보호해줄 것인가 여부때문에 성적인 것에 포함된다고 생각하는데.


아 모르겠네요. 사랑은 그냥 갑자기 뿅 생기는 감정인가요. 피누인들 아둔한 저에게 가르침좀 주세요. 나름 심각한 고민입니다.


아 여기서 사랑이라는것은 연인사이의 사랑을 말하는거에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215 갈수록 후배들 모습이 맘에 들지 않네요56 센스있는 금목서 2012.12.08
167214 [안녕하세요] 대 부산대인 고민 해결 프로젝트.56 적나라한 개연꽃 2012.08.16
167213 수도권 출신으로서 부산대 와서 본 신기한 것55 의젓한 병솔나무 2021.01.18
167212 냠냠55 정중한 큰앵초 2020.10.03
167211 [레알피누] 인국공 기술직 질문받습니다55 애매한 수송나물 2019.12.01
167210 여자로써 여자로 살기 너무 편한 세상임55 저렴한 강아지풀 2019.10.30
167209 여자 1/3, 남자 4/555 까다로운 호밀 2019.09.06
167208 해군 청해부대 환영행사 중 사고…군인 5명 사상55 화려한 산뽕나무 2019.05.24
167207 컨닝하다가 걸려서 휴학하다 온 선배님55 잘생긴 대마 2019.04.08
167206 전직 폰가게 직원이 알려주는 휴대폰 사는 법(초보편)55 싸늘한 모시풀 2018.09.26
167205 한수원 올해합격잡니다. 질문받습니다.55 교활한 보풀 2018.08.08
167204 .55 신선한 남산제비꽃 2018.05.30
167203 [레알피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삽시다 ㅠㅠㅠ55 근엄한 구기자나무 2018.05.22
16720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5 기발한 해당화 2018.05.12
167201 경영학과 글로벌엔터 그냥 없애면 안 됩니까? 학교 개망신인데55 생생한 개옻나무 2018.05.02
167200 공군과 육군 사이의 갈등55 센스있는 바위떡풀 2018.04.23
16719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55 유능한 둥근바위솔 2018.01.17
167198 여동생때문에 정말 힘들고 속상합니다55 억울한 여주 2018.01.11
167197 고양이 밥주시는분들이 대화를 거부하시니55 특이한 혹느릅나무 2017.12.15
167196 카공 하면서 이런 짓만 좀 하지맙시다55 냉정한 산자고 2017.10.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