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라 감성폭발해서 그런것은 아니구요.
이번 학기에 쭈욱 생각해오던건데 어렵네요.
책을 봐도 의심에 의심만 늘어가네요.
제가 일단 지금 현재 생각하고 있는 사랑은
딱 까놓고 말해서
번식을 위한 호르몬들의 활동에 의해서 생겨나는 이성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호르몬이 여성을 발견한다?-> 원한다-> 신체적인 반응?(예 두근두근) -> 감정이 생긴다->이성에 의해서 사랑이라고 판단한다
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하지만 감정이 생긴다는 부분에서
사실은 성적인것이 아니더라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물론 성적인것에는 외모와 몸매가 들어가구요. 성격적인 것도 사실은 미래에 결혼 등 결합을 생각했을때 자신과 자신의 자녀 등을 잘 보호해줄 것인가 여부때문에 성적인 것에 포함된다고 생각하는데.
아 모르겠네요. 사랑은 그냥 갑자기 뿅 생기는 감정인가요. 피누인들 아둔한 저에게 가르침좀 주세요. 나름 심각한 고민입니다.
아 여기서 사랑이라는것은 연인사이의 사랑을 말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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