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등록

이번 오토바이 등록제
이해가 안가는게

왜 무서류에 미등록 오토바이를 잘 타고다니는데
피해를 봐야 하느냐는 식의 댓글이 달리는게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무면허로 타고다니는 사람도 있다는 소리에 좀 충격인데.

차보다 바퀴두개 적다 뿐이지 차랑 똑같은게 아닌가요?
고등학생이 무면허로 차몰다가 사고내는걸
그럴수도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으면서
왜 무면허 미등록으로 다니고 있다고 당당히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바이크 타고다니는데
학내 바이크 타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보면
열에 아홉은 미등록이고,
헬멧 쓰고다니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돕니다.

최소한 헬멧은 쓰고다녀야되는거 아닌가요?
교내가 밖이랑 무슨차이가 있다고
학교안에서만 타고다니는데 라는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학교안에는 차 안다니던가요? 차들이 기어다니나요?
바이크 모는 사람 학교앞 뽈뽈거리며 다니지 않나요?

보험가입비가 부담된다는 소리가 많은데
보험료가 갑자기 뛴건 사실이고 부담되는 금액이나
최소한입니다.
책임질 수 있는 능력선에서 해야하는게 아닌가요?
책임질 수 없으면 하지말아야죠.

부대생 정도면 생각있는 지식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거 아닌가요.

도대체 왜.
세금걷으려고 한다. 잘타고 다니는데 왜 피해봐야 하느냐. 돈없는 대학생이 서럽네 .이딴소리가 나오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책임질 수 있는 선에서 즐기세요.
자유를 누리는건 책임질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누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