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2015.04.09 13:47조회 수 846댓글 1

    • 글자 크기
네가 거절했을때 생각외로 가슴아프지 않았다
너의 사소한 행동에 내멋대로 의미를 부여하고
네게 허락도 받지 않고 내마음을 키워갔으니까
모든게 내탓이었으니까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고 하룻밤 푹 자고나니
오히려 마음편하고 전처럼 지낼수 있을것 같더라
하지만 지금 네가 그사람에게 관심있는것을
알고나니 이제서야 가슴아프다
그사람이 나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43 .32 세련된 자운영 2017.02.16
142 .2 치밀한 가시연꽃 2013.12.16
141 .4 피로한 국수나무 2018.12.21
140 .46 찬란한 바위취 2017.12.05
139 .41 힘좋은 네펜데스 2017.09.11
138 .9 황송한 국수나무 2018.01.03
137 .3 촉촉한 박태기나무 2018.09.22
136 .12 싸늘한 미국실새삼 2017.06.09
135 .2 세련된 매듭풀 2017.06.14
134 .7 적나라한 꿩의바람꽃 2014.10.25
133 .34 발냄새나는 맨드라미 2017.12.24
132 .7 일등 중국패모 2015.10.08
131 .17 어두운 왕원추리 2017.06.18
130 .10 무거운 은분취 2016.02.02
129 .6 허약한 꽝꽝나무 2016.02.04
128 .51 따듯한 말똥비름 2016.03.18
127 .1 화사한 세쿼이아 2017.11.17
126 .13 힘좋은 더위지기 2014.06.11
125 .15 청렴한 영산홍 2019.09.29
124 .6 피곤한 개양귀비 2020.07.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