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물어볼지 안물어볼지 걱정하는분들께 올립니다.

재수없는 벋은씀바귀2015.06.11 23:17조회 수 1249추천 수 3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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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물어볼지 안물어볼지 걱정하는분들께 올립니다.

이제 곧 기말고사도 끝나고 진짜 방학이네요.


어쩌면 그 사람을 볼 수 있는 마지막일지도 모릅니다.

지켜보는 그 사람이 다음학기에도 보일까요?

혹시 휴학하지는 않을까요?

계속 학교를 다니더라도 어디서 마주칠까요?

다시 마주치면 그때 번호 물어보실건가요?

만약 지금 혼자인 그 분께서 방학 사이에 애인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망설이기만 하다가 뒤늦게 '그때 한번 물어보기라도 할걸' 이런 후회 하지는 않을까요...

그냥 이대로 주저하다가 아쉬움만 갖고 물러 날건가요?


용기내서 다가가서 말 걸어 보세요.

만약 실패하면, 어차피 모르던사람 지금처럼 계속 모르는거죠. 어차피 방학인데 뭐 어떻습니까.

만약 성공하면, 잘될지도 모르죠.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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