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겨지니까 여자들한테서 연락이 막 오네요

글쓴이2015.10.28 15:13조회 수 5551추천 수 1댓글 39

    • 글자 크기
군대 가기전엔 그냥 안꾸미고 꾀죄죄하게 다녔는데

전역한뒤에

코도 성형하고 피부관리도받고 몸은 군대에서 키우고왔고

난생처음 머리도 10만원 들여서 볼륨매직이랑 뭐랑하고

솔직히 자기만족하려고 관리시작한건데

학교다닐때도 코디사이트보고 단정하게 입고다니고 카톡과 페북에도 셀카올리고 이번학기지내니

인사만하던 혹은 그냥 페친수준이던 여자애들, 절 어장치던 여자애한테서까지 전역했냐고 연락이오네요 6명정도

기분이 좋긴한데 뭐랄까 그전엔 날 쳐다도안본애들이 갑자기 이렇게 다가오니까 좀 속물같이느껴져서 연락도 그냥 다 무시하고...

군대가기전엔 나정도생기면 잘생겼는데 왜 여자가없을까 우울해있다가 지금은 외모만보고판단하는 여자뿐인가라는 생각에 또 우울하네요

어떻게 이생각을 떨칠 수 있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204 헤어졌는데 너무 힘들어요12 게으른 산딸기 2016.05.21
57203 헤어졌는데 너무 허전하네요9 외로운 만첩해당화 2018.04.10
57202 헤어졌는데 너무 미안합니다9 괴로운 까치고들빼기 2018.02.22
57201 헤어졌는데 남친 물건6 멋진 생강 2018.01.28
57200 헤어졌는데 계속눈물이나요 왜그런거예요?13 유치한 물양귀비 2013.07.25
57199 헤어졌는데 갑자기 보고싶을 때13 늠름한 모과나무 2015.07.01
57198 헤어졌는데 가끔 생각나서 힘들어요9 의젓한 물박달나무 2016.04.09
57197 헤어졌는데 sns5 조용한 세쿼이아 2018.02.24
57196 헤어졌는데19 야릇한 누리장나무 2016.09.25
57195 헤어졌는데7 보통의 큰개불알풀 2015.11.07
57194 헤어졌는데13 꾸준한 단풍나무 2017.09.09
57193 헤어졌는데6 자상한 가죽나무 2014.08.25
57192 헤어졌는데9 착실한 가시연꽃 2015.12.05
57191 헤어졌는데2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2015.10.30
57190 헤어졌는데2 기발한 도라지 2017.02.15
57189 헤어졌는데9 냉정한 나도바람꽃 2014.09.21
57188 헤어졌는데2 기쁜 석곡 2018.06.14
57187 헤어졌는데5 유쾌한 접시꽃 2015.04.18
57186 헤어졌는데2 운좋은 개머루 2016.07.07
57185 헤어졌는데11 황송한 질경이 2018.07.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