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 돈빌려달라는 부탁 어떻게 거절하세요?

민망한 금불초2016.07.12 21:07조회 수 2806댓글 6

    • 글자 크기
친구한테 100만원 정도 빌려줬는데
이게 당장 쓸 돈도 아니지만 사실 제 돈도 아니라서

저도 내년엔 갚아야될 돈인데 친구 사정이 딱해서 빌려줬어요.

뭐 저게 걱정되는건 아니고..일 겪고보니 나중에 취직해서 돈빌려달란말 거절하기 참 어렵겠다 싶더라구요..

자금사정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친한친구면 뻔히 아는데 없다고 할 수도 없고..

돈빌리는 사람들 다 이유는 절박하자나요..
그래도 내 삶도 챙겨야하니 선을 그어야 하고....

여러분은 정말 죽마고우처럼 친한 친구가 돈있는거 알고 돈빌려달라할 때
뭐라고 거절할 생각이세요?
    • 글자 크기
과탑이신분들은 과탑이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리시나요?! (by 무례한 뽀리뱅이) 교환학생 다들 (by 조용한 백선)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4105 제적후 재입학1 수줍은 궁궁이 2016.07.12
94104 과사에 계속 전화했는데 지금3시간째 통화중이라고 하는데5 정중한 송악 2016.07.12
94103 해커스토익 친구 추천 교재 무료 이벤트4 애매한 갈참나무 2016.07.12
94102 성적정정 문제로 글을 올렸던 학생입니다.65 겸연쩍은 미국미역취 2016.07.12
94101 동그란 안경 구매시 팁9 이상한 수크령 2016.07.12
94100 토익 파트 7 교재 고민6 꼴찌 설악초 2016.07.12
94099 2학기 기숙사 많이 뽑나요?2 적절한 다정큼나무 2016.07.12
94098 자취생 식육점 추천좀3 바보 넉줄고사리 2016.07.12
94097 구글 행아웃8 추운 자두나무 2016.07.12
94096 방학동안 혼밥하려는데15 서운한 겨우살이 2016.07.12
94095 기브앤테이크 외치는 사람들 참..ㅋㅋ9 난폭한 갯메꽃 2016.07.12
94094 과탑이신분들은 과탑이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리시나요?!23 무례한 뽀리뱅이 2016.07.12
친한친구 돈빌려달라는 부탁 어떻게 거절하세요?6 민망한 금불초 2016.07.12
94092 교환학생 다들13 조용한 백선 2016.07.12
94091 [레알피누] 롱디3 코피나는 좀씀바귀 2016.07.12
94090 [레알피누] 이번에 중학생 과외를 하는데 ..10 초라한 삼백초 2016.07.12
94089 이번에 학원강사 면접보는데 면접시간이 1시간이라는데 어떤걸 물어볼까요...4 사랑스러운 씀바귀 2016.07.12
94088 재입학 시기3 진실한 털머위 2016.07.12
94087 현직 공무원분들 계신가요?9 현명한 접시꽃 2016.07.12
94086 학원강사 월급이 보통 얼마나 되나요..?7 늠름한 당매자나무 2016.07.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