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군대간 남친

아픈 계뇨2016.08.09 21:53조회 수 6147추천 수 1댓글 34

    • 글자 크기
남친이랑 사귀고 100일쯤 뒤에 남친이 입대를 했어요
사귄지 2달 좀 넘었을때 관계를 가졌는데 그후로도 평소와 같이 정말 저를 사랑해준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곧 첫휴가를 나오는데 남친은 아직 저를 사랑하는거같아요
근데 제가 얼마전 남친의 단점을 보게되었고 그후로 점점 제가 남친을 사랑하는지 헷갈리네요
같이있으면 좋고 즐거운데 그뿐인거같기도 해요
전화하면서 가끔 남친이 제생각을 하면 성욕이 끓는거같다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장난인것 처럼요
근데 장난이든 진심이든 예전엔 그렇게 신경안썻는데 지금은 얘가 저를 성욕을 풀기위해 만나는건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아직 첫휴가도 안나왔는데..
그냥 너무 고민이되서 글 올립니다
첫휴가때 남친의 행동을 보고 저도 마음을 다잡아야겠네요
분명 사랑이라 확신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불안해질꺼라곤 생각못했네요
남친한테 너무 미안해요..
    • 글자 크기
마이러버 매칭남이 일베말투를 쓰는것같아요 (by 도도한 으아리) 이런 여자가 실제로 있나요? (by 슬픈 기장)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044 마이러버 쫌 하세요34 우수한 구름체꽃 2016.09.26
56043 군대 얼마 안남은 남자34 절묘한 대나물 2016.09.23
56042 .34 서운한 꽃기린 2016.09.22
56041 방금 헤어졌어요...34 무심한 쇠물푸레 2016.09.03
56040 마이러버 매칭남이 일베말투를 쓰는것같아요34 도도한 으아리 2016.08.27
19)군대간 남친34 아픈 계뇨 2016.08.09
56038 이런 여자가 실제로 있나요?34 슬픈 기장 2016.07.17
56037 결혼 언제쯤 하고싶나요?34 머리나쁜 해당화 2016.07.17
56036 여자는 좀 어렵게 맘을 주는게 좋은것같아요34 바쁜 수련 2016.07.17
56035 콘돔이야기34 날렵한 쇠무릎 2016.07.06
56034 궁금해서 그러는데 진짜 잘생기면 가만히있어도 여자들이 접근하나요?34 어리석은 굴피나무 2016.06.30
56033 술집여자34 한가한 망초 2016.06.17
56032 여자분들 남자가 향수쓰는거 어덯게 생각하시나요????34 흐뭇한 강활 2016.06.12
56031 존잘남들..34 촉촉한 기장 2016.06.09
56030 여자친구랑 헤어졌을때34 유쾌한 브라질아부틸론 2016.06.05
56029 마이러버 성비알아봅시다34 힘쎈 송악 2016.05.27
56028 1934 어두운 구슬붕이 2016.05.27
56027 여자친구의 나에대한 의무감...34 운좋은 며느리밑씻개 2016.05.20
56026 스터디에 있는 여학생분을 좋아하게 됬어요 ㅎㅎ34 천재 마 2016.05.15
56025 .34 유능한 가시여뀌 2016.04.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