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하는 여자친구를 보면서...

글쓴이2016.09.11 22:55조회 수 1219댓글 2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간호사 여자친구가 있어요.
이제 사귄지는 이년이 넘어가네요.
항상 밝고 즐겁게만 만났던 여자친구가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많이 힘들어하네요. 두달정도 지났구요.
매번 만날때마다 힘든얘기만 하고. 연락도 온통 힘든 얘기로 가득찼네요. 이해는 하는데. 제 이해심이 한계가 온건지.. 저도 지쳤는지 더이상은 힘드네요. 연애라는 틀 안에 온통 고민을 들어주는것 만으로 가득 차버린거 같아요.
연애가 아니라 고민상담을 해주는 역할이 된거 같아요.
그래서 너무 힘이 들어요. 어떡해야 하는걸까요.
정말 답이없네요.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연애는 이런게 아니거든요...
아무리 상황이 그렇다지만.. 하..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03 매칭되면 바로 카톡해주면 안 돼요?^^ 화사한 미국실새삼 2013.05.03
58702 재수성공 흐뭇한 백일홍 2013.05.04
58701 삼수생 매칭성공 :) 해괴한 뚱딴지 2013.05.04
58700 바ㄹ로 실패 교활한 가락지나물 2013.05.04
58699 파워성공 진실한 층꽃나무 2013.05.04
58698 매칭 생각보다 쉽게 됐어요 ㅋㅋㅋ 천재 생강 2013.05.04
58697 매칭 성공했는데.. 침착한 나스터튬 2013.05.04
58696 매칭됬군요... 결과를 떠나서 이것만으로도 기분좋내요 부지런한 섬백리향 2013.05.04
58695 Lucia - 실편백나무 머리나쁜 노박덩굴 2013.05.10
58694 경제반짝이ㅜㅜ 저렴한 오죽 2013.05.25
58693 2010년 어느 날 그녀를 만났다 생생한 얼룩매일초 2013.05.28
58692 사랑하고싶은분 화사한 산단풍 2013.06.04
58691 잘지내고 있을까요? 추운 미국부용 2013.06.11
58690 마이러버매칭시간이 이상한 배추 2013.06.17
58689 마럽신청함 머리좋은 땅빈대 2013.06.19
58688 오미 나쁜 꽃치자 2013.07.24
58687   일등 고구마 2013.08.01
58686 심장 속에 들어온 식민지 현장 힘쎈 백일홍 2013.08.15
58685 구정문에 정독서실 여자총무님 아시는분? 의연한 향나무 2013.09.04
58684 마럽 신청함 늠름한 오리나무 2013.09.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