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사람 있나요

글쓴이2016.10.29 00:57조회 수 1971추천 수 2댓글 5

    • 글자 크기
연애는 그냥 길게 해본게 170일이고 고등학교 때 빼곤 한 번이 전부에요. 워낙 이성관계가 확실한 타입이라 관심없으면 다른 사람이고 관심있는 이성한텐 정말 적극적이거든요 약간 다 퍼주는 스타일. 근데 그렇게 사귀고 깨지고를 서너 번 해보니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더군요 사람이. 다시 연애를 해보고 싶나?라는 생각이 들 때 동시에 아냐 어차피 깨질건데 뭐하러 남보다 못한 인연을 또 만들어 이렇게 치부하고 넘어가기를 몇 달째..사귀고 나서의 관계 또한 심적 부담감이 큰 지라 다시 연애를 아니 그냥 이성을 만나 좋은 관계까지도 생각하기가 두렵네요. 외람된 이야기지만 스킨십도 키스까지가 전부고 진도 나가기가 상당히 껄끄럽더군요 상대 입장을 모르니까ㅜㅜ혹시 싫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쉽사리 용기가 안나는 그런 부분도 약간 연애에 대한 제 생각을 굳히는 것 같아요.남자긴 한데 누굴 좋아하면 밑도 끝도 없이 퍼다주는 성격이라 또 누굴 좋아할까봐서 지래 겁먹고 그런 사람 있으신가요?ㅜ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7544 소개팅하고 차였는데 같이 콘서트 보러가자고 하면 미친놈 취급받겠죠?14 흔한 눈개승마 2014.12.04
17543 와....3 외로운 냉이 2014.12.04
17542 좋은 여자 만나기 넘 힘드네요12 겸연쩍은 오동나무 2014.12.04
17541 가끔씩 학교 안이나 근처에 존잘 존예들9 화난 붉은토끼풀 2014.12.04
1754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 발랄한 산괴불주머니 2014.12.04
17539 남자 허벅지 굵기요..16 꾸준한 더덕 2014.12.04
17538 [레알피누] 괴롭네요14 싸늘한 매듭풀 2014.12.04
17537 아내를 사랑한 남편 남편을 의심한 아내.4 민망한 목련 2014.12.04
17536 모쏠들...10 냉정한 섬말나리 2014.12.04
17535 솔까 이쁘진않고 그렇다고 못생기지않았는데9 날렵한 인삼 2014.12.04
17534 다들 스킨쉽 진도나가는 속도 어느정도세요16 돈많은 지칭개 2014.12.04
17533 에휴. . .1 우수한 개별꽃 2014.12.04
17532 교양수업에서 만난 여자1 포근한 구기자나무 2014.12.04
17531 소개팅 첫만남 밥vs커피12 외로운 냉이 2014.12.04
17530 번호 바뀐거같네.1 눈부신 매화노루발 2014.12.04
17529 에휴ㅠㅠ10 진실한 개양귀비 2014.12.04
17528 근육남 시름?9 센스있는 산철쭉 2014.12.04
17527 전쟁의 참혹함...2 때리고싶은 애기현호색 2014.12.03
17526 표현에대한 남자들의생각..3 아픈 비수리 2014.12.03
17525 원래19 해박한 어저귀 2014.12.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