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질문입니다

글쓴이2019.02.09 19:11조회 수 1243댓글 25

    • 글자 크기

일단 전 한달전에 헤어진 남자입니다!!

 더나은 연애를 위해서 질문하나만 할게요  ㅠ

 

전여친은 평소에 제가 사랑 애정 표현을 많이 해주길 바랬어요

그래서 저는 해줬죠 ㅎㅎ 연락 기다리게 하는 행동도 안했어요

 

전여친은 저뿐만아니라 학교수업이든 알바든 지각이 일쑤여서 

전 데이트때만이라도 지각안하면 안되냐니까 남친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 오래걸리는거니 이해 해달라는 식으로 말해서 그냥 이부분은 서서히 맞춰가기로 했어요 

 

그러다가 전여친이 몸이 좀 아프고 개인적으로 안좋은 상황이 발생했는데 저는 평소에도 저에게 표현해주길 바랬으니까 위로해주면서 그 안좋은 상황이 지나간후에 그냥 평상시 대로 표현했어요 뭐 요구한거는 전혀없습니다 

 

그런제 여기서 갑자기 본인 상황이 안좋았고 지나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제가 평소처럼 표현하고 하니까 저때문에 위로는 커녕 더 힘들고 지친다 하더라고요 ㅎ 그래서 생각하다가 사랑하는사람이 힘든 상황이서 제가 더욱 힘들게 했다는 죄책감이 들고 예전처럼 못할거 같아서 헤어졌어요

 

이건 그냥 서로가 안맞는건가요?? 아니면 전여친이 마음이 식은건가요?? 아니면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나요 ㅠ 잘못한게 있다면 지적 해주세요 ㅠ 지나간 연애를 되짚어보면서 스스로 깨닫고 싶은데 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7644 8 활달한 솔새 2018.09.30
17643 .10 친숙한 회양목 2018.07.03
17642 5전 5승17 정겨운 푸크시아 2018.06.27
17641 여친생일인날에1 싸늘한 가시연꽃 2017.11.27
17640 도와주셈7 근엄한 무스카리 2017.08.21
17639 .2 개구쟁이 산초나무 2017.07.08
17638 .9 외로운 물억새 2017.07.02
17637 .4 냉철한 멍석딸기 2017.05.22
17636 너무 외로워요6 화려한 개불알풀 2016.10.05
17635 방학한지 얼마나 됐다고2 밝은 개여뀌 2016.06.19
17634 힘들때12 청아한 개쇠스랑개비 2016.05.01
17633 [레알피누] ᆞ3 흐뭇한 작살나무 2016.04.29
17632 어느 글에서 봤는데18 게으른 참꽃마리 2016.01.01
17631 연락좀6 힘쎈 맑은대쑥 2015.12.17
17630 사랑받고있는데 아닌것같은..4 허약한 노루발 2015.11.15
17629 이거 어장인가요?5 사랑스러운 가시연꽃 2015.10.12
17628 9월 둘째주는 되야 부산가는데...마아러버12 착한 장구채 2015.08.18
17627 눈 마주치기!14 활동적인 금방동사니 2015.08.15
17626 구닌 남자친구14 활동적인 마디풀 2015.06.10
17625 나한테마음있다해놓고4 가벼운 능소화 2015.04.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