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한달전에 헤어진 남자입니다!!
더나은 연애를 위해서 질문하나만 할게요 ㅠ
전여친은 평소에 제가 사랑 애정 표현을 많이 해주길 바랬어요
그래서 저는 해줬죠 ㅎㅎ 연락 기다리게 하는 행동도 안했어요
전여친은 저뿐만아니라 학교수업이든 알바든 지각이 일쑤여서
전 데이트때만이라도 지각안하면 안되냐니까 남친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 오래걸리는거니 이해 해달라는 식으로 말해서 그냥 이부분은 서서히 맞춰가기로 했어요
그러다가 전여친이 몸이 좀 아프고 개인적으로 안좋은 상황이 발생했는데 저는 평소에도 저에게 표현해주길 바랬으니까 위로해주면서 그 안좋은 상황이 지나간후에 그냥 평상시 대로 표현했어요 뭐 요구한거는 전혀없습니다
그런제 여기서 갑자기 본인 상황이 안좋았고 지나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제가 평소처럼 표현하고 하니까 저때문에 위로는 커녕 더 힘들고 지친다 하더라고요 ㅎ 그래서 생각하다가 사랑하는사람이 힘든 상황이서 제가 더욱 힘들게 했다는 죄책감이 들고 예전처럼 못할거 같아서 헤어졌어요
이건 그냥 서로가 안맞는건가요?? 아니면 전여친이 마음이 식은건가요?? 아니면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나요 ㅠ 잘못한게 있다면 지적 해주세요 ㅠ 지나간 연애를 되짚어보면서 스스로 깨닫고 싶은데 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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