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2013.08.14 23:14조회 수 2299댓글 20

    • 글자 크기

제가 의사표현 확실하고 주관이 좀 뚜렷한 편이에요 

실례되는 말은 당연히 안하지만 제 의견을 말할때나 

이건 좀 아니다 싶을때는 옳은말만 꼭 하거든요?


근데 그걸 좀 별로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있어요

좀 어린데 당돌하다느니 잘난척 한다느니...

근데 이게 참 아 다르고 어 다른게


저희 부모님 친구분이 얼마전엔

제가 노력하는게 멋있다면서 꿈이 뭐고 이유가 뭐냐고 묻길래

전 일단 요즘 사회에 추세가 이러하니 사회에서는 이런 사람을 선호할 거 같아서

이런 스팩들을 쌓고싶다고 말씀드렸더니 계획대로 하는게 좋을 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며칠전에 아는 오빠랑 진로이야기를 하는데 저보고 뭘하고 싶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분한테 말했던거랑 똑같이 말했는데 그 오빠가 친구들한테 그러면 이나이 되도록 아직 

스펙하나 없는 자신는 뭐지? 이러면서, 제가 부산대라서 막 허세부린다, 학부심이 쩐다는 둥 

그런 뉘앙스를 막 풍기는거에요. 참고로 그오빠 동아대 다녀요 ㅡㅡ


저는 오히려 학벌그런거 없이 다 동등하게 사람 대하는데 

자기가 스스로 그런 자격지심같은걸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부산대 생들은 

공부나 직장이야기만 꺼내면 자기네들은 상.대.적으로 할말이 없어진다고 막 일부러

자기네들 들으라고 그런이야기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몇몇있어요. 

저 말고도 다른 부대생들도 이거때문에 은근 갈굼당함.. 

그래서 오히려 저랑 다른 부산대분들 몇몇분들 좀 위축되는게 없잖아 있네요 ㅡㅡ

이거 역차별 아닌가요?! 


이럴때는 진자 어케 대처하면 되는지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66 돋보기 안경 같은게 있나요? 세련된 봉의꼬리 2021.01.24
365 벤네비스1 화사한 코스모스 2020.03.08
364 열사표 영어강의 짜릿한 소리쟁이 2020.02.17
363 .1 황송한 고구마 2019.11.11
362 .1 고고한 고사리 2019.11.11
361 .5 저렴한 봄구슬봉이 2019.10.04
36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해괴한 지리오리방풀 2019.08.23
359 글로벌수출전략의 이론과 실무 ㄱㅅㅁ 교수님 수업 무심한 가시연꽃 2019.07.18
358 공설실 ftp사이트 안들어가지네여.. 추운 가시연꽃 2019.05.02
357 .5 침울한 시닥나무 2019.04.18
356 ㄱㄱㅍ교수님 전략경제학1 고상한 편도 2019.04.13
355 사회대 usb 찾아요 침울한 당매자나무 2019.04.08
354 저번주 금요일 김명종 교수님 재무회계 화사한 섬백리향 2019.04.01
353 [레알피누] 학교 앞 가족사진 찍을 곳6 친숙한 황기 2019.03.26
352 봉사 등록할때 인증번호에 뭐 입력해야하는지 아시나요?1 겸손한 낭아초 2019.03.11
351 목요일 창업의이해 시간 바뀐건가요 ????? 짜릿한 물봉선 2019.03.06
350 웅비관 인터넷 저만 안되나요?3 화사한 박태기나무 2019.03.05
349 웅비관 와이파이 침울한 거제수나무 2019.02.20
348 [레알피누] 교선 증원해주나요..? 잘생긴 파 2019.02.08
347 복전할때 공학미적분학수강 머리좋은 벌개미취 2019.02.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