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병신이다!!!' 를 읽고

글쓴이2013.10.09 21:44조회 수 1577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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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너무 무섭고 경각심이 드네요



지금의 연인이든



앞으로 만나게 될 연인이든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친한 이성이 있는데



단둘이 온천천도 걷고



해운대가서 밥먹고 바다도 걷고



카페가서 커피도 마시고



둘이서 영화도 보고



할 수 있는지를.



댓글에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그럴수도 있지'라는 글에



대경실색을 넘어 멘붕이 오네요



피치못할 사정으로 저 중 한개정도는 그래도 이해해 보겠는데



한 명과 복수로 가능하단건... 하 제가 보수적인건가 이해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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