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이 형편없는 이유 3

글쓴이2019.12.02 07:46조회 수 853추천 수 1댓글 63

    • 글자 크기

모든 부산대생들이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런 이야기를 적습니다. 경제, 경영 관련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조금만 생각하면 알아듣기 쉬운 이야기입니다. 금융업이 형편없는 이유2, 1에 이어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중앙은행이 고용률을 결정합니다. 중앙은행에서 화폐를 발행해서 (인쇄기로 지폐를 찍어내서) 100퍼센트 고용달성이 가능합니다. 실제 가능한 일이지만 중앙은행에서 100퍼센트 고용을 달성하지 않습니다. 왜? 가치평가(연봉)를 통해서 여러가지 사회 계층을 만듭니다. 연봉 결정은 중앙은행에서 합니다.

2. 경찰, 소방관, 청소부, 선생님 등 실제 필요있는 서비스업보다 더 많은 돈을 금융업이 받아갑니다. 가치평가는 중앙은행에서 결정합니다. 경찰, 소방관, 청소부, 선생님 등 실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서비스업이 더 많은 돈을 받아가야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앙은행에서 이에 대해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3. 화폐 발행을 통한 고용이 인플레이션 (화폐 가치 하락,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소비재 (상품, 서비스 등 다양한 재화)의 가격을 중앙은행에서 통제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유발되지 않습니다. 생산성의 폭팔적인 증가로 마치 화폐를 발행하듯이, 소비재를 생산해서 수요자에게 제공하면 됩니다.

4. 여러가지 리스크가 있는 직업, 특히 이과생들이 돈을 더 받아가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앙은행에서 가치평가 (연봉)을 결정합니다. 이과생들은 여러가지 위험 (화학물질, 전기사고, 기계사고) 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리스크가 있는 직업에서 연봉은 더 받아가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힘든 일이 돈을 더 받아가야 됩니다.

5. 결국에는 고용률, 연봉 둘 다 중앙은행에서 결정합니다.

6. 고용 악화 지표가 존재시, 중앙은행에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문, 이과생들의 실력이 과거에 비해서 상승됬으면 상승됬지, 하락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7. 각 개인의 생산성은 절대적이기에 절대평가를 통해 고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산성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학사 출신의 인재의 절대 수요는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여기선 절대수요란 화폐와 관련된 수요가 아닌, 실제 사람들이 배가 고플때 밥을 수요한다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그럼 화폐발행을 통한 R&D 수요 창출을 중앙은행에서 책임을 지고 국가 고용 향상을 위해서 해야합니다. R&D 인재와 어려운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 현금 흐름 걱정없이 연구에 전념하고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앙은행에서 안정적인 연봉 (현금 흐름)을 제공해야 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505 수학공부 억울한 다래나무 2013.08.14
167504 교양과 학년 잘생긴 벼룩나물 2013.08.14
167503 국가장학금 2유형 말인데요. 머리나쁜 피소스테기아 2013.08.14
167502 컴활교환하실분있으세요? 힘쎈 호밀 2013.08.15
167501 [레알피누] 5영역 테니스수업요 발랄한 세열단풍 2013.08.15
167500 초콜릿 마카다미아 너트 커피? 멋진 털도깨비바늘 2013.08.15
167499 정정 때 경제수학..부전공 인원 움직이나요? 발냄새나는 산단풍 2013.08.15
167498 비사범계대학 교직이수 과목증원될까요 한가한 들메나무 2013.08.15
167497 정정기간에 수강 신청 아픈 관음죽 2013.08.15
167496 우리학교에 발명동아리 있나요?? 절묘한 개불알꽃 2013.08.15
167495 혹시 부산대 의전원에 대해 궁금하신 분 혹시 계시나요? 기발한 게발선인장 2013.08.15
167494 기계과 현장실습 이수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도도한 하와이무궁화 2013.08.15
167493 굿플7층 효원의원 문여나요? 창백한 졸방제비꽃 2013.08.15
167492 중도 복사실 문여나요..? 힘쎈 뚝새풀 2013.08.16
167491 교내근로 신청시 한가한 소리쟁이 2013.08.16
167490 부산대학교 제휴 안과 어디죠?ㅠㅠ 무례한 곰딸기 2013.08.16
167489 교내근로 신청하려고 하는데 일등 수크령 2013.08.16
167488 gtv 그여자 그남자 ㅜㅜ 신선한 철쭉 2013.08.18
167487 내일 수강신청 뭐가 다른가요? 억울한 양배추 2013.08.18
167486 교내근로 신청할때 근무부서 썼는데 억울한 마타리 2013.08.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