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가야되나 말아야되나....고민

정중한 물매화2015.10.25 15:35조회 수 2457댓글 12

    • 글자 크기

그럭저럭 사이의 선배에게 모바일 청첩장을 받았습니다.

 

네11월은 결혼식의 계절이죠. 결혼식입니다

 

예전에 안친한 선배 결혼식 모바일 청첩장은 받고도 안가도 되겠니 했는데

 

이건 그보다 친했던 선배라 고민이 조금 되네요

군대가기전 1학년땐 친해도 제대하고 나선 한두번 정도 밖에 못봤습니다. 서로 바쁘기도 하지만요 ㅎㅎ

 

요즘 모바일청첩장이 대세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일괄적으로 카톡으로 이렇게 돌리기 전에 개인적으로 연락한번 하고 주지않나요?

 

이렇게 주는거면 그 선배도 와도그만 안와도 그만인 하객중에 하나라는 걸까요

 

아직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뭘 잘 모르겠네요.

 

종이로 받은 청첩장은 예전에 꼭 갔었는데(물론 요즘 모바일이 대세인건 압니다 ㅎㅎㅎㅎ)

 

개인적인 멘트나 사전연락없이(물론 결혼식 준비한다고 매우매우 바쁘겠지만...)

카톡모바일 청첩장을 받았는데

 

사실 저같으면 모바일로 청첩장 주더라도

와줬으면 하는 하객이겐 개인적으로 전화나 안부라도 물을거 같거든요 돌리기전에...

뭐 밥한번 먹자는 핑계로 보면 더 좋겠지만요.

 

제가 이 결혼식에 가는게 맞는건지

 

이선배가 절 하객으로 진짜 와줬음 하는건지 잘 모르겟네요

    • 글자 크기
. (by 늠름한 더덕) 포장할때 쓰는 뾱뾱이? 그런거 어디서팔아요? (by 보통의 앵두나무)

댓글 달기

  • 저라면 안갈래요.. 친했던 사람이 돌잔치초대장도 앞뒤 아무말없이 카톡으로 덜렁 보내던데... 결혼식때도 그랬다만; 결혼식은 갔거든요. 근데 후회중;;
  • 안가도 되는 경우예요.
  • 모바일 청접장오면 그냥 무시합니다
  • 다들 아직 어려서그런가...
    지금은 대학생이라 아는사람이 손에 꼽을정도라서 일 있으면 전부연락돌릴수 있을것같지만 사회생활하고 하다보면 아는사람이 수백명인데 게다가 결혼식준비하느라 일하느라 눈코뜰새없이 바쁠겁니다. 물론 나한테만 특별히 연락따로 안와서 서운할순있지만 님은 한명이지만 그분에겐 수백명입니다. 그분도 개인적으로 연락돌리는분들이 있겟지만 회사동료 친척 친구 대학동아리 과동기 선후배 등등 어떻게 다 연락합니까... 사회인되면 학생때처럼 맨날 연락주고받고 만나서 놀고하는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가끔씩이라도 얼굴보면서 지내는겁니다. 뭐 그게 싫으시다면 님 주변에 매일 얼굴보는게 가능한 몇명외에 다 관계 끊고 사시던지요.. 그거야 본인의 선택인데 아무튼 결론은 님 원하는대로 하시되 따로 연락안온다고 섭섭하게 생각하진마세요
  • @찬란한 들메나무
    자기 사회생활은 자기가 하기나름 아닌가요. 그리고 관계다끊고살라니ㅋㅋㅋ말하시는 의도자체는 알겠는데 말자체는 그닥 기분좋게느껴지진않네요.
  • @찬란한 들메나무
    그냥 물어본글인데 관계를 끊고 사시던지요..라니

    그리고 든지 입니다
  • @찬란한 들메나무
    남보고 어려서 그런가 하고있는데

    댓굴 내용을 보니

    어리고 말고의 뮨제가 아닌거 같네요.

    댓글쓴이께서 그런식으로 산다고 해서

    그게 만고의 진리인게 아니고

    사람마다 다 다른겁니다.

    댓글쓴이께서 그런식으로 연락이안되면 끊고 살고계신다면 그렇게허세요.

    하지만 그렇게 살지 않는 다른 사람을

    댓굴쓴이가 자기와 삶의 방식이 다르다고 욕할 거리는 못되는거같네요.

    구지 3자의 입장에서 보면

    댓글쓴이하는 행동이 더 나빠보입니다
  • 잘못썼는데

    나빠보이눈게 아니고 더 어려보입니다.

    사실 지혜같는건 나이가 상관없는 문제라서

    나이로 따지기 보다는

    좀 더 어리석어 보인다는게 맞는거겠죠.

    그리고 편협하고 인식범위가 좁아보입니다.
  • @고고한 누리장나무
    구지x 굳이o 그리고 댓글쓴이 라고 하니까 누군지 잘 모르겟네요 댓글쓴분?
  • 정말친한후배라면 따로 알렸겠죠ㅎㅎ상황을 보아하니 그렇게 친하진 않은것같네요. 진짜 친한선배면 사회생활하고나서도 가끔 만나지던데ㅋㅋ안가셔도될듯
  • 가지마세요!!!
  • 저같으면 안갈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8356 중도 노트북열람실6 도도한 억새 2015.10.25
58355 [레알피누] 편입 준비 하시는 분들 또는 편입생분들 질문 좀 드릴게요6 황홀한 산국 2015.10.25
58354 도서관 이용자 교육 신청 촉박한 등나무 2015.10.25
58353 중도의자 싸게 살 방법없을까요?4 행복한 떡신갈나무 2015.10.25
58352 학교 근처에서 mac 쓸수 있는곳 없나요??2 바쁜 비름 2015.10.25
58351 회계 간단한 질문드려요ㅠㅠ6 난쟁이 팔손이 2015.10.25
58350 교양 1영역당 2개들어도 학점인정 되나요?2 저렴한 뽀리뱅이 2015.10.25
58349 페브리즈 넘 빨리 줄어드는거 같아요ㅜㅜ7 야릇한 흰씀바귀 2015.10.25
58348 근로2 외로운 산국 2015.10.25
58347 휴학 후 계절학기1 유쾌한 개연꽃 2015.10.25
58346 웅비 헬스 일욜은 몇시까지하나요1 정겨운 큰까치수영 2015.10.25
58345 .4 늠름한 더덕 2015.10.25
결혼식 가야되나 말아야되나....고민12 정중한 물매화 2015.10.25
58343 포장할때 쓰는 뾱뾱이? 그런거 어디서팔아요?7 보통의 앵두나무 2015.10.25
58342 오늘 북문 미용실들 때리고싶은 편도 2015.10.25
58341 무료 배터리충전5 외로운 산국 2015.10.25
58340 진리관 중국집 배달이요...8 냉정한 피라칸타 2015.10.25
58339 겨울 계절 듣고 휴학3 착한 흰꽃나도사프란 2015.10.25
58338 .4 무좀걸린 노박덩굴 2015.10.25
58337 학교 주변에 내과 추천 해주세요ㅠㅠ4 생생한 박하 2015.10.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