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매점 너무하네요..다들 조심하세요!!!!!

끌려다니는 낭아초2015.11.12 21:52조회 수 4748추천 수 8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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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겪었던 일이에요
저녁쯤에 배고파서 호빵900원, 우유700원을 골라서 계산대에 갔습니다
중도매점에서 카드계산할때 미리 말해주면 카드설정버튼을 미리 누를수 있어서 계산하기 편하다고 들어서 오늘도 바코드 찍으시기 전에 카드계산이요~라고 말씀드렸어요
근데 아주머니께서 계산대에 붙어있는 이름표같은 바코드를 3번이나 찍으시더라구요 분명 제가 살려는건 호빵, 우유로 총 2개인데...

이상하다 싶어서 그 물건이름이랑 가격뜨는 화면? 모니터를 봣습니다
근데 총금액이 1600원이여야하는데 2600원이고
물품이 2개여야하는데 3개가 있더라구요
이상하다 싶어서 말할려는 찰나 아주머니께서 황급하게
하나를 목록에서 지우시더러구요..

혹시 앞사람이 삿던 물품 찍은게 남아잇어서 아주머니께서 실수로 올리셧나 싶었는데, 절대로 제 앞에 사람이 없엇고 마감시간대라 아주머니께서 청소하다가 계산하러 오신거였고,
정확한거는 바코드를 3번 찍 찍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항상 중도에서 카드 계산할때 총 금액이 얼마다 라는 말도 해주지 않고 무작정 카드 긁는 계산방식 예전부터 마음에 안들엇엇는데,
오늘 카드계산하는 손님한테 아무리 천원이지만 덤탱이로 더 받을려는 속셈이 너무 괘씸했어요.....
다들 카드계산하실때 꼭 총금액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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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겠죠.. 찍다보면 그럴수도있지 글고요즘카드쓰면 문자로 다날라오는데 눈앞에서 그러겠습니까
  • 아주머니가 정말 천원 더 받겠다고 의도적으로 그러신거면 진짜 눈쌀 찌푸려지겠네요. 전 소액긁을 때 영수증은 안받아도 언제부턴가 결제금액은 사인하기전에 꼭 확인하던 습관이 생겼네요. 흉흉해서 ㅋㅋ
  • 바코드가잘못찍혔겠죠...아줌마가 실수로 2번 찍은거같은데...중도매점 아줌마들 친절하시던데ㅜㅜ
  • 요즘 재고 맞추는 것때문인지 다른바코드 많이 찍던데 실수겠죠ㅎㅎ
  • 근데 900원과 700원의 조합으로는 2600원이 안나오는데요?
  • @기발한 동의나물
    글쓴이글쓴이
    2015.11.12 22:42
    제말이요ㅠㅠ
  • 실수일겁니다. 많이판다고 아주머니께서 돈 더버는 것도 아닐텐데요.
  • ??
    과대해석 아닌가요
  • 총액 얼만지 말해주시던데...
    천원 더 한다고 천원 더 받는거 아니지않나여??
    약간 확대해석 이신듯
  • 이건 아줌마가 실수하신걸수도있는데 중도매점 아줌마분들 대부분 불친절한거같아요. . .
  • 글쓴이글쓴이
    2015.11.12 22:42
    실수이실수 있으나
    조심해서 나쁠거 없으니 금액 확인하세요 ㅠㅠ
  • 읭? 당연히실수라고생각하는데 이렇게도생각가능하구나.
  • 거기 중도 아줌마들 어차피 그냥 월급제 아니에요? 여튼 이렇게 생각하셨다니 원래 별로 그분들한테 호의가 없었나봐요. 위의 상황만으론 그렇게 보기 굉장히 어려운데...
  • 실수일 수도 있고 물론 실수가 아닐 수도 있는데 이미 고의라고 확신하고 괘씸하다느니 하는건 좀 보기 안좋네요.
  • 중도매점 아줌마 그 매점 주인아니에요.. 직접들음 우리가 주인이면 떼돈벌게요? 라고요..
  • 중도매점 아줌마 그 매점 주인아니에요.. 직접들음 우리가 주인이면 떼돈벌게요? 라고요..
  • 중도매점 아줌마 그 매점 주인아니에요.. 직접들음 우리가 주인이면 떼돈벌게요? 라고요..
  • 근데 진짜 얼마인지는 왜 안말해주는지 모르겠음
  • 저도 전부터 가격이 얼만지 말을 안해줘서 제가 맨날 그 앞에 모니터 확인하는데 먼가 이상함
  • 독점이라서 이런일이 생기는 거임..
    더 웃기는 거는.. 중도복사집아주머니.정문복사집아주머니.건도복사집아주머니 모두 비슷하게 생기신걸로 봐서 친인척분들이 아닌가 싶네요.. 복사집도 독점이고..
    더 충격인건.. 몇년된 일이지만 새벽마다 매점아주머니중 1명이 자기집쓰레기를 중도구석 쓰레기 버리는데 버리는거 봤어요..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이거 보고 개충격이었는데.. 그이후론 매점아줌마들 좋게 보이진 않드라고요..
  • 가격안말해주는건 좀 아니지만
    돈벌라고 그러는건 아니죠..아주머니가 점장이면모를까...-는지나가는편돌이-
  • ㅋㅋ근데 저도 지나가는 편순인데 그아주머니가 점장도 아니고 그냥 일하시는분이고.. 현금결제도 아니고 카드결젠데 일부러 천원 더받으려고 뭘 찍은건 아닐꺼에요. 그 화면으로 손님도 바로 확인할수있고 요즘 결제문자도 다 가니깐요. 현금이면 더받아서 인마이포켓할 가능성이 아주 쪼금이라도 있지만 카드는 전혀..ㅋㅋ 바코드 찍다보면 두세번 더 찍히기도하고 앞에 사람이 없었어도 누가 가격 물어보면 바코드 찍어보기도하고 마감하다보면 뭐 여러가지 이유로 찍혀있던게 남아있을수도 있거든요. 그러다 별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계산하기도하는데 도중에 스스로 알게되거나 손님이 이상하다고 말하면 아차싶어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정정한적 저도 일하면서 한두번은 있었어요ㅋㅋ 중도매점이 좀 불친절하다는건 저도 동의하지만 일부러 돈을 더 받으려고한건 아닐거에요. 물론 최종금액 확인하는건 중요하고요. 다들 잘 확인하시길바라요
  • 다른분들 말씀처럼 괘씸하단 생각은 조금 과하신 것 같지만 어느정도 공감은 되네요. 학생들 줄서서 한참 기다리는데 자기 볼 일 다 보고 오시고, 전화하면서 계산하시는 일도 다반사, 청소하거나 짐 옮기실 때 막 치고 지나가시고, 가격도 당연하다는 듯이 말 안해주고..교외 어느 편의점을 가도 이런 곳은 없는데 ㅋㅋ개선될 필요는 있다고 봐요.
  • 부모님이 슈퍼하셔서 계산대에 자주 서본적이있구요 저도 이런 비슷한 '실수'를 자주 한적이 있어요. 이전사람 품목을 깜박하고 못지웠다던가 바코드를 연달아찍어버렸다던가.. 글쓰신분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오해'에서 비롯된 괘씸함이라고 생각드네요. '실수'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 되실거에요 사람 누구나 실수하자나요. 그리고 중도 편의점 계산원분들은 사장이아니고, 생협직원입니다. 님돈 1000원 더받아간다고 이득보는분이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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