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ITUDE [태도]

글쓴이2015.12.12 01:32조회 수 6197추천 수 70댓글 10

    • 글자 크기

길을 걷다보면 흡연자들의 대부분이 담배를 피면서 길(현관 포함)에 침을 뱉고 꽁초를 휙 아무데나 버리곤 합니다.

떠난 자리를 보면 가래와 침이 한가득 있습니다.

 

강의시간엔 휴대폰 사용, 잡담, 완전 엎드려서 자기.

 

강의 후 음료캔, 커피, 지우개가루가 어지러져 있고,

일어서면서  의자도 넣지않고 안쪽 사람이 나가면서  얼굴을 찡그리며 대신 의자 넣는 등..

 

 

 

태도가 인생의 100%의 성공을 가져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취업 할 때 인성검사 통과하면 뭐하겠습니까?

회사에 취업하고도 담배 태우시면서 아무데나 침 뱉고 꽁초버리고

회의시간에 엎드려자고 책상에 음료수캔 버리고  의자 안넣으시고 가실껍니까?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읽기 불편하시겠지만

선비질이라고 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부산대학생의 지나친 자부심이라고 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한 학기동안 의외로 많이 보았기에 느낀점을 사실대로 적어봅니다.

 

제대로 된 부산대학생의 태도는 자신의 자존심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예로 담배피다가 가래가 나온다고해서 현관에 뱉는 것은 자존심이 그 정도라는 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회에서 인정받는 학교가 되기 위해선 실력보다는

이런 학생 개개인의 우월한 태도가 우선시 되어야 진정으로 부산대가 더 높이 올라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5742 졸업학점보다 초과해서 들으면 어떻게 되나요??5 엄격한 모란 2014.12.31
165741 똥싸고 왜 손 씻어야하죠?44 나약한 숙은노루오줌 2014.12.02
16574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7 황송한 대팻집나무 2013.12.13
165739 한의대 30대에 가도 비전 있을까요?12 눈부신 병아리난초 2016.02.07
165738 남자분들 예대여자 어때요?34 참혹한 산딸나무 2012.11.28
165737 유속이 빠르면 압력이 낮아지는 이유?7 저렴한 사람주나무 2015.03.16
165736 헤어진 남자친구가 제번호를 다시 등록했는데..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14
165735 남자분들 여름 결혼식 때 옷 어떻게 입으세요?4 느린 물봉선 2013.06.23
165734 예전에 썼던 일기장 같은 걸 읽었을 때1 초조한 참오동 2024.06.09
165733 나 놀리는 이남자 뭘까요?14 난감한 개망초 2012.06.03
165732 장학금 질문하세요69 포근한 차이브 2015.01.07
165731 SK 이노베이션vs 한수원 vs 현차48 즐거운 소리쟁이 2014.08.15
165730 9급공무원vs중소기업14 푸짐한 나도바람꽃 2015.05.11
165729 시네떼 잘! 쓰시는분들25 큰 갓 2015.01.26
165728 여친이 여성시대를 하는데 잘 아는 분 있으신가요30 끌려다니는 조개나물 2019.05.22
165727 부산 여드름흉터치료 피부과11 미운 도꼬마리 2018.12.24
165726 공무원과 학점...14 싸늘한 고욤나무 2013.10.21
165725 부산의 양아치 밀집지역이 어디어디인가요?20 태연한 감초 2016.10.10
165724 [레알피누] 부산대부심은 아닌데.. 타대학에서 이상한 경험을 했네요;;96 현명한 쇠별꽃 2018.09.23
165723 번호 따였습니다.9 사랑스러운 램스이어 2017.10.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