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학년은 아니지만 5학년까지 해여
방황을 좀 했었거든요
제가 학교에 길게 남는 이유는 얼렁뚱땅 대충 하고 넘어가고싶지 않기때문이에요
졸업을 위한 공부를 하기엔 너무 내 20대가 아까워서
차라리 이렇게 된거 제대로 해보자! 이런 마음으로
길게 길게 하기로 했어요
자신만의 확고한 이유를 찾으면 쫌 덜 흔들릴거예요!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는거라 가끔 비교하는 마음도 생기지만
그래도 괜찮아여 나의 인생이니까
저도 여잔데 총 2년 휴학했어요 하고싶은 것도 찾고 여행도 다녀보고하면서요. 빨리 졸업한 동기나 취업한 친구들보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뒤처지는거 같아 스트레스 받을때도 있지만 인생을 길게 봤을때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려면 20대에만 할수있는 경험,고민들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봐요! 저는 휴학 후 오히려 생각도 많이 깊어졌고 세상을 보는 시각도 넓어졌고 마음도 한결 편해져서 더 열심히 학교 다니고 있습니당 글쓴이님 화이팅하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