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있는데 과 동기는 아니고 같이 다니는데 키는 170 중반에 못생긴데다가 얼굴에 여드름 범벅입니다. 생긴게 잘생겨도 여드름 있으면 못나보이는데 저는 못생기고 여드름 범벅이에요. 거기에다가 말랐는데 얼굴은 엄청 크고요. 23년 살면서 여자손한번 잡은적도 없고 어머님 제외한 여자랑 문자포함 카톡으로 얘기해본적도 없데요. 혹시 다음주 금요일날 태종대에서 부산대생 자살했다고 뉴스뜨면 자기 인줄 알라고 하네요.
어떻게 조언을 해줘야 할까요? 걍 자살하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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