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한테 궁금하네요

글쓴이2012.10.25 23:21조회 수 3011댓글 25

    • 글자 크기

제가 24살 남자인데 작년부터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tv에 나오는 몸짱처럼 몸이 되려면, 지금 시간 있을 때, 학교 다닐 때 밖에 시간이 없을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1년 넘게 헬스 다니면서 몸을 만들고 있어요..

근데.. 저번 겨울.. 이번 여름.. 지금 가을.. 을 지나면서..좀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저는 몸 만드는게 그,.. 여자분들이 좋아한다는 살짝살짝 보이는 잔근육?ㅋ 옷을 입을 때 핏이 좋아보이게 할라고 몸 만드는거 거든요. 근데 그 정도 몸까진 지금 확실히 됐는데.. 확실히. 근데 여자분들이 잘 못 알아봐 주시는거같애요 ㅋㅋ

주변 여자사람, 여자동기,여자후배들 한테 운동한다하면 '아.. 몸좋구나..운동열심히 했었구나..' 그러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몸을 부각시키는 옷, 딱 붙는 옷, 이런 것도 싫어합니다..ㅋㅋ

여자분들이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시는 거처럼 , 남자들도 여자가 원하는 몸을 만들기위해 엄청 정말 죽을듯이 운동하거든요..

여자분들. 남자들 보면 정말 잘 모르시나요? 이 남자가 운동하고있는지.. 몸이 어느정도 인지.. ㅋㅋ

좀 알아봐주세요 ㅋㅋ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588 기숙사 식단 진짜 영양사분이 짜시는거 맞나요???37 초연한 푸조나무 2020.08.14
2587 메르스 위험한거 맞지 않나요??37 억쎈 산초나무 2015.06.06
2586 종합비타민37 민망한 새박 2017.07.17
2585 가난한 친구.. 섭섭하네요....ㅜㅜ37 멋진 오이 2015.07.26
2584 학교에서 자취하면서 강아지 키우시는분?37 끌려다니는 측백나무 2014.04.15
2583 180을 못넘어서 자살하고싶습니다37 따듯한 자귀풀 2013.12.31
2582 밑에 아버지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는 글보고37 겸연쩍은 흰괭이눈 2013.09.22
2581 px음식 돈아깝지 않나요?;;37 푸짐한 개비름 2013.09.13
2580 인생영화 추천해주세요!!!37 즐거운 백정화 2018.11.28
2579 수시 정시 나누는 사람 특징37 허약한 들메나무 2019.04.03
2578 -37 참혹한 환삼덩굴 2018.05.12
2577 정말 하루에 한 시간 걸으면 살 빠지나요?37 황홀한 땅비싸리 2013.05.22
2576 내일 만나요.37 재미있는 하와이무궁화 2015.12.24
2575 .37 더러운 갓끈동부 2013.09.19
257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7 즐거운 고사리 2017.10.17
2573 왜 직업군인 안하는 거에요?37 찬란한 꽃기린 2020.07.26
2572 북문쪽 원룸에 관음증 변태 출몰했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37 애매한 사람주나무 2015.08.31
2571 사실 대학 이름 그 자체의 힘도 있지만37 난감한 나도밤나무 2020.03.09
2570 이번주 대한항공 2차 면접 보신 분 있나요?37 해맑은 호두나무 2016.10.31
2569 경영선배님들 도와주세요37 꼴찌 비비추 2018.01.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