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4살 남자인데 작년부터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tv에 나오는 몸짱처럼 몸이 되려면, 지금 시간 있을 때, 학교 다닐 때 밖에 시간이 없을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1년 넘게 헬스 다니면서 몸을 만들고 있어요..
근데.. 저번 겨울.. 이번 여름.. 지금 가을.. 을 지나면서..좀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저는 몸 만드는게 그,.. 여자분들이 좋아한다는 살짝살짝 보이는 잔근육?ㅋ 옷을 입을 때 핏이 좋아보이게 할라고 몸 만드는거 거든요. 근데 그 정도 몸까진 지금 확실히 됐는데.. 확실히. 근데 여자분들이 잘 못 알아봐 주시는거같애요 ㅋㅋ
주변 여자사람, 여자동기,여자후배들 한테 운동한다하면 '아.. 몸좋구나..운동열심히 했었구나..' 그러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몸을 부각시키는 옷, 딱 붙는 옷, 이런 것도 싫어합니다..ㅋㅋ
여자분들이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시는 거처럼 , 남자들도 여자가 원하는 몸을 만들기위해 엄청 정말 죽을듯이 운동하거든요..
여자분들. 남자들 보면 정말 잘 모르시나요? 이 남자가 운동하고있는지.. 몸이 어느정도 인지.. ㅋㅋ
좀 알아봐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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