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때 좋아하던 분에게 마음을 전했지만 이루어지지 못하고
전역을 하고나서 얼마간까지 잊지못하고 혼자서만 그리워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과연 내가 진짜 그녀를 아직도 좋아하는건가?"
정말 오랜시간이 걸린끝에 못잊는다는 답변을 또 얻어내겠지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달랐습니다.
저도 바뀌고 싶습니다. 자신을 바꿀수 있는건 자신이란걸 머리로는 너무나 잘 알았습니다.
이제 실천해보려 합니다. 가슴 아픈 추억은 추억으로 묻고 새출발 하려합니다
전역을 하고 돌아오는 신학기까지 새사람이 되보려 합니다
깨끗하게 그녀를 잊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싶습니다
한참을 망설이던 마이러버도 신청을 했습니다
전역하고 나니 이런 신기한 행사가 있더군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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