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신을 묶었던 추억들을 벗어던지겠습니다

자상한 일월비비추2012.10.28 03:30조회 수 1851추천 수 1댓글 5

    • 글자 크기

1학년 때 좋아하던 분에게 마음을 전했지만 이루어지지 못하고

전역을 하고나서 얼마간까지 잊지못하고 혼자서만 그리워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과연 내가 진짜 그녀를 아직도 좋아하는건가?"

정말 오랜시간이 걸린끝에 못잊는다는 답변을 또 얻어내겠지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달랐습니다.

저도 바뀌고 싶습니다. 자신을 바꿀수 있는건 자신이란걸 머리로는 너무나 잘 알았습니다.

이제 실천해보려 합니다. 가슴 아픈 추억은 추억으로 묻고 새출발 하려합니다

전역을 하고 돌아오는 신학기까지 새사람이 되보려 합니다

깨끗하게 그녀를 잊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싶습니다

 

한참을 망설이던 마이러버도 신청을 했습니다

전역하고 나니 이런 신기한 행사가 있더군요 ㅇㅇ

 

    • 글자 크기
생일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by 흐뭇한 국수나무) 마른건가요 (by 어두운 섬백리향)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624 기계과 기학사에 사시는 분~~~3 특이한 궁궁이 2012.10.28
2623 연하남 ㅜㅜ26 바보 자주달개비 2012.10.28
2622 카카오톡 몰래 친구추가하기?30 고고한 매듭풀 2012.10.28
2621 전역 50일 남은 병장인데 시간이 안가는게 고민20 무례한 자란 2012.10.28
2620 고백해야하나 말아야하나12 똑똑한 광대싸리 2012.10.28
2619 컴퓨터 배우는 곳??10 점잖은 모감주나무 2012.10.28
2618 생일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8 흐뭇한 국수나무 2012.10.28
저 자신을 묶었던 추억들을 벗어던지겠습니다5 자상한 일월비비추 2012.10.28
2616 마른건가요12 어두운 섬백리향 2012.10.28
2615 실수5 저렴한 수련 2012.10.28
2614 좋아하는사람한테 연락7 털많은 혹느릅나무 2012.10.28
2613 [레알피누] 고백하려구요21 포근한 큰까치수영 2012.10.28
2612 1년 휴학으로 열심히 돈 벌려고 하는데 뭐를 해야될까요? (관심필요!)16 무좀걸린 뜰보리수 2012.10.27
2611 사무자동화 두목넷 강의 들어보신분있으신가요ㅠㅠ?7 재미있는 족두리풀 2012.10.27
2610 라식 나두 장학생 1기는 수술 하긴 했어요?10 무좀걸린 뜰보리수 2012.10.27
2609 아버지 건강상담...8 착한 종지나물 2012.10.27
2608 하.. 공무원시험 공부하는친구, 열등감이 좀 너무심해서 만나기가 꺼려지기시작하네요..14 돈많은 애기메꽃 2012.10.27
2607 여성분들에게 묻습니다~!16 부자 참오동 2012.10.27
2606 찹쌀떡 파는곳??12 특별한 익모초 2012.10.27
2605 몸별로안좋았는데 몸좋아지고 난 후에 애인생기신분?20 멋진 참나리 2012.10.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