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2011.09.09 22:54조회 수 476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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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 마음대로 안됩니다

오래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좋아한지도 5개월이 되었네요

오빠도 저를 좋아한다고 했지만, 그동안 많은일들이 있었지만,

더이상 만날수 없는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연락오는것도 천번만번 고민하면서 씹고 씹고 했는데

어제 길에서 마주쳐버렸어요.

또 연락오고 그래서 아예 카카오톡을 지웠는데..

왜 저는 하루종일 그 생각밖에 안하고 있을까요

밤에 잠도안오고 티비를봐도 집중이 안돼요

보고싶어요.

이런 제가 너무답답하고.. 또 답답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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