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집안에서 태어났었는데 최근 들어서 부모님들이 많이 싸우시더니
결국 이혼 직전까지 와있는(별거중) 상태가 되었습니다.
혼자 끙끙 앓고 있으니 그게 표정에도 보이고 요새 별로 기분 안 좋아보였던지
무슨 일 있냐고 하긴 하는데 집안일이라 말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말을 계속 안 하고 있긴 한데 다른 분들은 어디까지 이야기하나 궁금하네요.
어디까지 이야기 하시나요?
-
고민을 말해보세요 그러면 어디까지인지 알게되겠죠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제 이야기나 고민들 다 털어놓습니다. 그래야 상대방도 고민이 있으면 이야기를 하죠... 즐거운일이나 즐거운말만 하려하는게 연인은 아니잖아요? 개인적으로는 서로의 고민 의견 소통도 중요한것 같아요
-
집안일은 여자가 요리 남자가 설거지요
-
굳이 영원한 비밀 이런건아니지만 그렇다고 굳이 각잡고 사실은.. 이러면서 말하지도 않아요
-
울집도 개판입니다 어릴때부터 근데 전 여친한테 전부말해요
-
혼자 끙끙앓는거보단 누군가한테 다 털어놓으면 뭔가 후련해요
굳이 동정을 바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 아픔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되더라고요
저희 부모님은 이혼했는데......
힘내세요 -
저희집도개판인데 제스타일이 뭘꽁해있는사람이 아니라 다얘기합니다 울며불며 그래도 한번도 후회는 안되더라구요..속도후련하고요 제남친은 어떨지 모르겠지먼..그래도 감추고 있는것보다 진짜속마음을 얘기한다면 여자친구도 고마워할거에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35743 | 생각할 시간 더 달라는 남친27 | 피로한 윤판나물 | 2018.07.19 |
| 35742 | 생각정리글1 | 푸짐한 뚝갈 | 2019.02.16 |
| 35741 | 생각이나4 | 재미있는 수세미오이 | 2015.09.03 |
| 35740 | 생각이 안나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26 | 참혹한 실유카 | 2016.06.30 |
| 35739 | 생각이 많아진 밤..2 | 황송한 하늘말나리 | 2017.05.06 |
| 35738 | 생각이 많아지면 잠이 안온다는게 정말 맞는 말이네요5 | 피곤한 꽃다지 | 2013.05.20 |
| 35737 | 생각이 많아보인다 심각해보인다24 | 억울한 빗살현호색 | 2016.04.19 |
| 35736 | 생각이 둥둥2 | 침착한 쑥 | 2019.05.01 |
| 35735 | 생각은 나요2 | 아픈 꼭두서니 | 2015.10.15 |
| 35734 | 생각보다 존잘존예 커플은 별로 없는듯8 | 건방진 논냉이 | 2020.02.13 |
| 35733 | 생각보다 안괜찮아요7 | 꼴찌 떡갈나무 | 2018.10.22 |
| 35732 | 생각보다 쉽지가않네요1 | 날렵한 섬백리향 | 2016.12.13 |
| 35731 | 생각보다 쉽게 정리가 안되네7 | 초연한 개비름 | 2015.08.04 |
| 35730 | 생각보다 많은 여학우분들에게 나쁜경험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23 | 참혹한 돌양지꽃 | 2012.10.15 |
| 35729 | 생각보다6 | 날씬한 병꽃나무 | 2012.12.14 |
| 35728 | 생각많이나네요..ㅎㅎ5 | 다친 해당화 | 2014.04.05 |
| 35727 | 생각대로 제대로 되지 않으니까 연애다1 | 착한 물박달나무 | 2016.05.15 |
| 35726 | 생각났어2 | 착잡한 미모사 | 2017.03.25 |
| 35725 | 생각나서 공부가 안돼요5 | 허약한 사과나무 | 2017.04.06 |
| 35724 | 생각나네요ㅜㅜ15 | 머리나쁜 매화노루발 | 2015.04.2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