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가니까 여자를 대할때 어렸을 때 처럼 어필하려고 노력하거나 그러기보다는 얘기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뭐랄까 부담스럽지 않게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해주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여사친들도 많고 고백도 몇 번 받았는데 진짜 딱 여자가 저한테 호감이 생기고 좋아진다 그러면 거기서 흥미가 딱 끊겨요..
문제는 새내기나 뭐 그랬으면 일단 사귀어보고 할텐데 이제는 오랜 연애의 끝에 한 번 마음을 닫고나니 안 보던 조건들도 보게되구 나쁘진 않지만 마음이 정작 가는 사람도 없고 근데 외롭고 그렇다고 아무나 사귀고 싶진 않고
얘기할 땐 좋다가도 같이 밥 먹자고 그러면 또 보러 가기는 귀찮고
오히려 연애하기 더 힘들어지는거같아요 이러다 진짜 연애 다시 못 할까봐 걱정이에요
차라리 아무나라도 사귀는게 좋을까요?ㅠㅠ
문제는 새내기나 뭐 그랬으면 일단 사귀어보고 할텐데 이제는 오랜 연애의 끝에 한 번 마음을 닫고나니 안 보던 조건들도 보게되구 나쁘진 않지만 마음이 정작 가는 사람도 없고 근데 외롭고 그렇다고 아무나 사귀고 싶진 않고
얘기할 땐 좋다가도 같이 밥 먹자고 그러면 또 보러 가기는 귀찮고
오히려 연애하기 더 힘들어지는거같아요 이러다 진짜 연애 다시 못 할까봐 걱정이에요
차라리 아무나라도 사귀는게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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