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잦아가는 다툼...지쳐가는 마음

태연한 함박꽃나무2016.04.04 23:56조회 수 1234추천 수 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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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썸탈때는 절대 싸우는일도없고 아 이친구랑 있으면 평생 싸울일은 없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사귀고나니 이전에 전혀 보여주지않던 모습도 보여주고..조금씩 지쳐요 항상 싸우면 져주고 먼저 미안하다고 하는데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들어요

그냥 아직 남은 마음 있을때까지 잘해주고 마음 다 하면 떠나갈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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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피누] 말없는남자친구 (by 외로운 시닥나무) 일부러 톡을 (by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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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ㅜ.ㅜ
  • 맞춰가는 과정인거죠 20년을 넘게 다르게 살아온 두 사람이 어떻게 딱 들어맞을수있겄어요

    처음엔 그저 좋으니까 좋은사람이다고 정말 잘맞는다고 생각이드는거지 시간이 지나면서 다름이 하나씩 툭툭 튀어나오는거죠

    그럴때 흔히 착각을 많이 하게되죠 이 사람이 나에게 변했다고

    근데 원래 그런 사람인거에요 그치만 실망하지말고 힘들어마세요 그럴시간에 하나라도 더 얘기해보세요

    그러다가 조금씩 톱니가 맞물리듯 잘 맞아지게되면 좋은 연인이자 좋은 친구고 날 이해해주는 사람이 되는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재수없는 느릅나무
    맞는말인거 같습니다ㅎㅎ추첟
  • @재수없는 느릅나무
    진짜 캐공감. 서로 각자 살다가 맞춰가는 노력을 해야되죠..붙잡아야 인연이 되는구고
  • 제남친인줄 알았네요....
    사귄지 얼마되지도않았는데 자꾸 싸우는데 저도모르게 왜이렇게 투정을 부리게 되는지...저도 모르겠어요
  • 제여친은 그렇게 떠나갔네요.. 상대방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 저도 제 남친인줄알앗네요.. 싸우고나선 연락 기다릴만큼 기다렷는데 연락 업네요..제남친도 떠나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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