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잦아가는 다툼...지쳐가는 마음

태연한 함박꽃나무2016.04.04 23:56조회 수 1233추천 수 1댓글 7

    • 글자 크기
둘이 썸탈때는 절대 싸우는일도없고 아 이친구랑 있으면 평생 싸울일은 없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사귀고나니 이전에 전혀 보여주지않던 모습도 보여주고..조금씩 지쳐요 항상 싸우면 져주고 먼저 미안하다고 하는데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들어요

그냥 아직 남은 마음 있을때까지 잘해주고 마음 다 하면 떠나갈까싶네요...
    • 글자 크기
[레알피누] 말없는남자친구 (by 외로운 시닥나무) 1 (by 흔한 바랭이)

댓글 달기

  • ㅜ.ㅜ
  • 맞춰가는 과정인거죠 20년을 넘게 다르게 살아온 두 사람이 어떻게 딱 들어맞을수있겄어요

    처음엔 그저 좋으니까 좋은사람이다고 정말 잘맞는다고 생각이드는거지 시간이 지나면서 다름이 하나씩 툭툭 튀어나오는거죠

    그럴때 흔히 착각을 많이 하게되죠 이 사람이 나에게 변했다고

    근데 원래 그런 사람인거에요 그치만 실망하지말고 힘들어마세요 그럴시간에 하나라도 더 얘기해보세요

    그러다가 조금씩 톱니가 맞물리듯 잘 맞아지게되면 좋은 연인이자 좋은 친구고 날 이해해주는 사람이 되는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재수없는 느릅나무
    맞는말인거 같습니다ㅎㅎ추첟
  • @재수없는 느릅나무
    진짜 캐공감. 서로 각자 살다가 맞춰가는 노력을 해야되죠..붙잡아야 인연이 되는구고
  • 제남친인줄 알았네요....
    사귄지 얼마되지도않았는데 자꾸 싸우는데 저도모르게 왜이렇게 투정을 부리게 되는지...저도 모르겠어요
  • 제여친은 그렇게 떠나갔네요.. 상대방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 저도 제 남친인줄알앗네요.. 싸우고나선 연락 기다릴만큼 기다렷는데 연락 업네요..제남친도 떠나갓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1823 [레알피누] 요즘 남녀커플구성은?4 일등 자귀나무 2016.04.05
31822 .9 싸늘한 솔붓꽃 2016.04.05
31821 .10 싸늘한 솔붓꽃 2016.04.05
31820 후배하고 친해지고 싶어요ㅜㅜ9 느린 부용 2016.04.05
31819 좋아하는 사람이 서른인데6 개구쟁이 감나무 2016.04.05
31818 여자친구 생리29 잉여 단풍취 2016.04.05
31817 .8 수줍은 바위취 2016.04.05
31816 .13 냉정한 백합 2016.04.05
31815 꽃선물5 친근한 더덕 2016.04.05
31814 일부러 톡을7 끌려다니는 리아트리스 2016.04.05
31813 진심어린 조언은 잔소리인가요??35 우수한 분단나무 2016.04.05
31812 대학원생19 짜릿한 명자꽃 2016.04.05
31811 잘안되네요1 다친 조개나물 2016.04.05
31810 [레알피누] 말없는남자친구7 외로운 시닥나무 2016.04.05
조금씩 잦아가는 다툼...지쳐가는 마음7 태연한 함박꽃나무 2016.04.04
31808 12 흔한 바랭이 2016.04.04
31807 [레알피누] 반짝이1 발랄한 겹황매화 2016.04.04
31806 님들 5달만 기다리세요9 초연한 섬잣나무 2016.04.04
31805 .11 즐거운 흰괭이눈 2016.04.04
31804 공시생..28 뚱뚱한 뚱딴지 2016.04.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