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이 좋아요

돈많은 애기참반디2016.05.18 13:49조회 수 1195댓글 13

    • 글자 크기
저는 23살인데요..21살때 동갑이었던 남자친구랑 헤어지나고 쭉 솔로인데 ..동갑 남자친구랑 성격면에서 별로 안 맞았다보니까 자꾸 오빠를 찾게 되네요. 그 중에서도 나이 좀 많은 30대 초 직장인 수트입으신 분들보면 진짜 섹시해요....ㅜㅜ근데 문제는 제가 아직 성숙한티?가 없어요...그래서 뭔가 제가 좋아하는 오빠들은 저를 별로 여자로 안보는것같더라구요.. 사실 주변에 남자가 없어요ㅜㅜ그냥 길가다 보이는 직장인 수트빨 남자들보면서 와..ㅜㅜ멋있다 이럴뿐..ㅜㅜㅜ 저 변태인가요 친구가 아직도 그 환상 못버렸녜요...ㅜㅜㅜ 저는 아직 처녀인데..경험없는 남자보다 경험많은 남자가 더 좋네요.. 저 ..비정상인가요??
    • 글자 크기
헤어지고.. (by 초조한 사랑초) 마음이없는데 (by 피곤한 시클라멘)

댓글 달기

  • 남자의 섹시함은 보통 자신감에 근거합니다.
    그리고 남자의 자신감은 지갑에서 나오죠

    30대 직장인이 얼마나 바쁜 일상을 사는지 안다면
    이 글은 결국 글쓴이 스스로 '난 돈많은 남자를 원해요' 라고 말 하는것밖에 안됨.
  • @기쁜 꽃치자
    글쓴이글쓴이
    2016.5.18 20:51
    돈많은 남자도 좋지만ㅋㅋㅋ그것보다는 건실해보인다고 할까요...근데 그런거 다 떠나서 나이많은 사람이 날 좋아한다고 생각하면..그렇게 경험많은 사람이 나같은 여자를 선택하다니 내가 인정받은 것같은 느낌 이런것도 있는 것같아요ㅎㅎ
  • 제주위에 나이 많은 사람 찾는애들보면 다들 아버지가 안계시던데.. 어릴때 아버지에게 받지못했던 사랑을 나이많은사람에게 대입해서 사랑받으려한다는 얘기 어디서 들은적이있어요 그런거라면 말리고 싶고 단순한 호기심이라면 뭐 정상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냥 님 하고싶은대로 만나보면 되지요
  • 대학내 남자 많아요 직장인은 오바입니다
    대학내 늙었다고 모쏠동정조차 개쓰렉취급되는경우도 흔한데 직장인은 이미 사회생활로 많이더럽습니다
  • @찌질한 금방동사니
    님은 제발 그만 좀 하세요
  • @찌질한 금방동사니
    네 다음 새내기ㅋㅋㅋ
  • 수트 입은 직장인이 능력 있어 보여서 호감 가는 건 아니에요?? 30대인데 수트 안 입고 학교 다니는 상황이면 별로고요? 그냥 나이차 나면 좋은건지 번듯한 일터 다니게 보이면 좋다는건지 궁금하네용ㅋㅋ
  • 저는 30대 수트 입은 분들 보면 아 나도 오피스룩 입고 싶다 신기하다 부럽다 느낌 나서 흐뭇?하게 쳐다보긴 하는데요(다른 성별이지만 허허;) 나이 차이 때문에 그리고 수트 입었다고 하앍 완전 멋져! 이런 마음은 하나도 안생기던데 ㅋㅋㅋ 그렇지만 남과 다르다고 해서 글쓴님이 변태라거나 이상한건 아닙니다 그럴 수도 있죠 사람이 다 제각각이고 음식 취향도 다 다른데 이성 보는 취향 역시 같을 수 없겠죠 당연히 개인차가 있는 거에요 이상할 것 전혀 없는것 같은데요?
  • 더워 죽겠는데 미친 닉 ㅡㅡ^
  • 수트에 뿅간듯
    작업복입고 다니는 직장인은 또 이만큼 안끌리는거아녜요?
  • ㄹㅇㅍㅌ
  • 그직장인들은 당신만나면서 난여대생따먹고다닌다고생각하지 님을진지하게생각안해여
  • 미친.. 늙은이 좋아하지마세요 30넘은 남자는 멘탈이 너덜너덜함 님도 그나이되면 그것보다 훨씬 성숙하게되니 괜한 환상갖지마시고 어린남자랑 풋풋한 연애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2023 손에 반지8 부지런한 가는괴불주머니 2013.10.27
22022 아...너 좀비..6 착한 달래 2013.06.23
22021 좋아하는 사람한테 언제든 카톡을 보낼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6 외로운 개암나무 2021.07.16
22020 [레알피누]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에게 번호를 물어보고 싶은데...5 건방진 꽃치자 2019.08.21
22019 타투정리59 병걸린 끈끈이주걱 2019.04.28
22018 착한 거짓말은 할 수도 있다 vs 하면 안된다.5 침울한 밤나무 2018.12.15
22017 마이러버2 까다로운 칼란코에 2017.12.07
22016 마이러브 돼라 돼라 돼라ㅠㅠ7 귀여운 산오이풀 2017.10.01
22015 밤 늦도록 술 마신다고1 촉박한 토끼풀 2017.03.24
22014 좋아하는사람입장3 무거운 가락지나물 2017.03.06
22013 [레알피누] 남자 봄 아우터 추천해주세요7 눈부신 시금치 2017.02.13
22012 1년 반이 지나도8 근육질 두메부추 2017.02.10
22011 헤어진지 언 1년5 난폭한 새콩 2017.01.31
22010 나를사랑하는게 뭐에요??10 흔한 과꽃 2016.07.29
22009 헤어지고..6 초조한 사랑초 2016.07.28
30대 직장인이 좋아요13 돈많은 애기참반디 2016.05.18
22007 마음이없는데7 피곤한 시클라멘 2016.05.08
22006 마이러버안하나요 갓자루님3 힘쎈 감자란 2016.03.06
22005 처음 연락할때9 억쎈 짚신나물 2016.01.31
22004 정말 평범한사람2 어설픈 설악초 2015.11.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