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으로서 수업조교의 이미지가 어떤가요??

코피나는 야콘2016.05.22 20:36조회 수 1547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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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없지만 ㅎㅎ

박사1년차 생활중인 공대남자인데 말이죠

 

학과조교가 아닌 수업때 교수님 보조하면서 수업도 항상 들어야만하는(?) 그런 수업조교 입니다 TA라고도 하죠

간간히 문제 풀이나 특별한 연구부분 수업 진행하고

질문 받고 공지전달하고 조별과제관리하는 정도의 일을합니다.

아이들이 저를 대하는걸로 봐선 무서운 이미지보단 친근한 이미지 인걸로 판단되는데..

 

3-4학년 수업이라 학부생들과 저와 나이차이가 5살 전후 인데요

제가 보기엔 참 귀엽고 이쁜애들 많이 보이는데

마음에 드는 학생이 있다고 접근하면 굉장히 부담스럽겠죠...???ㅋㅋ

연애 생활을 길게 하다가 헤어진지 4-5달 정도 되었는데 이젠 주위에 접할(?)여성들이 꼬맹이 학부생들이라

참 난감하네요...ㅋㅋ

 

고민보다는...그냥 주위에 있는 수업조교들을 어떤 이미지로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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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by 무거운 밀) 같은 과 짝사랑 (by 엄격한 종지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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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시한 뽀리뱅이
    2016.5.22 20:4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조굔갑다~
  • 친근한 달리아
    2016.5.22 20: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같은 학부생보듯 아무 생각 없습니다
  • 건방진 실유카
    2016.5.22 20:5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조굔갑다..
  • 건방진 실유카
    2016.5.22 20: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공대 여학생입니다.
  • 게으른 어저귀
    2016.5.22 20: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
  • 청아한 뚝갈
    2016.5.22 20:5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 아재는 누구지?
  • 우아한 메밀
    2016.5.22 21:2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조굔갑다~
  • 글쓴이글쓴이
    2016.5.22 21: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조굔갑다 라면 ㅋㅋㅋ 접근한다고 해서 반감이 들진 않을가능성이 있다 (....?)로 이해하 렵니다 ....ㅋㅋ
  • 난쟁이 튤립
    2016.5.22 21: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 오히려 전공분야에대해 잘 아시고 설명해주시는 모습과 동기들과 다른 성숙한 모습에 조교님께 관심 가진적도 있었습니다
    공대 여대생입니다
  • 꾸준한 부처꽃
    2016.5.24 20: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같은 공대 박사 1년차인데 학부생이 이글보고 나인줄 착각할까봐 무섭다 ㅡㅡ
  • 꾸준한 부처꽃
    2016.5.24 21: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재요... 아는 학부생이 이거 본인(저)이냐고 제보해줘서 들어와서 보게됐는데요. 지금 공대에서 박사 1년차의 남자가 몇명이나 된다고 이런 글 올리시는 겁니까... 이 글 본 다른 공대 학부생들이 본인학과 박사1 년차 조교보고 무슨생각 하겠습니까? (이 글 올린거 누군진 모르겠는데 왠지 저 사람같애ㅋㅋㅋ찐따새끼 ㅋㅋㅋ) <- 이렇게 생각이 들수도 있지않겠습니까. 차라리 개인정보조차 모조리 감추고 하시던지요. 쥐뿔의 명예도 없는 박사 1년차지만 그나마 있는 다른 박사 1년차 분들의 명예를 깎아내리지 말아주십쇼. 정 좋아하는 사람있으면 그냥 좋아한다 얘기하세요.
  • @꾸준한 부처꽃
    초라한 분꽃
    2016.5.24 21:5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진짜 ㅋㅋㅋㅋㅋ존나웃긴데요
    박사1년차가 무슨 명예직이라고 명예를 들먹이면서 ㅋㅋㅋㅋㅋㅋ
    과민반응하십니까 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
  • 꾸준한 부처꽃
    2016.5.24 21:0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충분히 갈 수 있는 글입니다. 제가 학부생한테 이 글 작성한 당사자냐고 질문받은 것처럼요. 지금 진짜 열받고 수치스럽고 최대한 욕튀어나오는거 자제하면서 글쓰고 있습니다. 글 삭제가능하시면 삭제부탁드립니다.
  • 게으른 어저귀
    2016.5.24 21: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성지순례왔습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6.5.25 19: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위에 분 심정은 이해갑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럴수도 잇겠네요. 배려해드리려 글은 지우고싶지만 삭제가 안되는군요. 피해드려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학교생활이 10년이 넘었지만 후배들에게 거리감 있는 이미지를 만들고 싶지는 않아서 말이죠. 어느 부분에서 수치스러운지는 공감이 가지는 않네요. 사회생활도 아닌 조그마한 학교에서 어떤 학부생들도 무시하지 못하는 그런 존재가 되고 싶어 하시는듯 하네요.
  • 글쓴이글쓴이
    2016.5.25 19: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그리고 장난 스러운 댓글들 이었지만 덕분에(?) 학부생 여자친구가 생겼네요. 어쨋거나 위치에 상관없이 용기만 있으면 되나봅니다. 글을 다시 읽으실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다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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