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없지만 ㅎㅎ
박사1년차 생활중인 공대남자인데 말이죠
학과조교가 아닌 수업때 교수님 보조하면서 수업도 항상 들어야만하는(?) 그런 수업조교 입니다 TA라고도 하죠
간간히 문제 풀이나 특별한 연구부분 수업 진행하고
질문 받고 공지전달하고 조별과제관리하는 정도의 일을합니다.
아이들이 저를 대하는걸로 봐선 무서운 이미지보단 친근한 이미지 인걸로 판단되는데..
3-4학년 수업이라 학부생들과 저와 나이차이가 5살 전후 인데요
제가 보기엔 참 귀엽고 이쁜애들 많이 보이는데
마음에 드는 학생이 있다고 접근하면 굉장히 부담스럽겠죠...???ㅋㅋ
연애 생활을 길게 하다가 헤어진지 4-5달 정도 되었는데 이젠 주위에 접할(?)여성들이 꼬맹이 학부생들이라
참 난감하네요...ㅋㅋ
고민보다는...그냥 주위에 있는 수업조교들을 어떤 이미지로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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