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고양이 막 대하는 사람들 심리

피누지식인2011.09.20 14:08조회 수 3455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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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길고양이를 주워서

고양이 카페에 글올리고 주인찾는동안

잠깐 일하는데서 같이 놀아주는데

 

직원 중 한명이 계속 발로차고, 꼬리잡고

"원래 고양이들은 놀아주면 좋아해"라면서

뺨까지 때리길래..

 

저는 이 직원이 진짜 미친줄알았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은 정상이구요.

 

근데 한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좀 허세가 심하고, 자기가 매우 잘난줄 안다는 것...

 

다른 동물 학대하는 사람들도

 

아마 자기가 우월하다는 이상한 심리로 괴롭히는듯

 

진짜 그때 직원한테 화도 못내고, "그만해요. 애 놀라요"라고밖에 못했는데,,ㅠㅠ

 

다행히 새주인만나가서 다행이지

 

무튼 동물에게서 느끼는 우월감은...무엇일가요,,,

 

소쿨이가 좋은데 가길 바래요 ㅠㅠㅠ.. 복학하면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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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회장이 눈물을 흘릴 때 (by 헤헤헤) [자게-펌] 소쿨이가 아프데요 (by 소쿨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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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로 (비회원)
    2011.9.20 14:10

    2개월정도된 새끼였습니다.

  • ㅠㅠ 우리에게 아무 해도 안 주는 동물 학대하지 맙시당..

  • 동물 학대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못 받으니 동물에게서라도

    자기가 우월하다는 사실을 인정 받고 싶어하고, 동물들을 학대하면서 사람들에게서

    받은 스트레스를 푸는 정신병자들이 아닌가 싶어요

  • @기웃기웃
    확실히 (비회원)
    2011.9.20 14:13

    39세 노총각인데,, 흠 역시 그랬군요.

  • 도대체 동물학대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모르겠네요;

    동물을 학대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건가요??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 @geography
    확실히 (비회원)
    2011.9.20 14:18

    제가 본 바로는

    발로차면서 "낄낄낄 쫄앗네 "

    이렇게 말하고

    뺨도 "야야"하면서 때리고...

     

    분명 사회에서는 정상인데,,, 왜 동물한테 이러는지

  • ㅇㅇ (비회원)
    2011.9.20 16:19

    정상인척 보이는거죠 속을 들여다보면 피해의식 만땅에 패배감으로 가득 차 있을꺼임 

     

    속이 허할수록 겉이 화려하다고

     

    차마 사람한테는 우월감 못느끼겠고 말 못하는 동물에게나 우월감 느끼는 찌질이 땅땅

  • 가만있는 고양이를 왜 괴롭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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