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재미없어요....재밌게 사는건 어떤거죠..ㅠ

글쓴이2012.11.12 23:44조회 수 1911추천 수 1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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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과제가 너무많아요..ㅠㅠ 학교다닌 이래로 이렇게 과제가 많은적은 처음이군여..

계절이 바껴서 그런가 외로워지는거 같기도 하고

하 모르겠어용

님들은 소소한 일상을 어떻게 재밌게 보내시나요

저는 제가 좋아하고 궁긍해하는 분야에 저녁에 씻고 침대에서 책보면 행복하던데.....

과제가 없다는 전제하에...

 

많은 답변 부탁드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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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피누를합니다
  • @거대한 벌개미취
    글쓴이글쓴이
    2012.11.12 23:46
    마이피누도 물론 좋죠.. ㅠㅠ 더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나효...?
  • @글쓴이
    여친을 사귀면 내가 숨 쉬면서 살아있다는것에서부터 행복을 느끼실겁니다.
  • @거대한 벌개미취
    글쓴이글쓴이
    2012.11.12 23:49
    전 여자랍니당 ..흡
  • @글쓴이
    그렇다면 남친을 사귀면됩니다. 참 쉽죠잉. 그런의미에서 마이러버도전!
  • @거대한 벌개미취
    글쓴이글쓴이
    2012.11.12 23:52
    마이러버도 좋은데 소개팅은 서로 얼굴을 보고 판단하게 되니까 서로 힘든거 같아요... 왠지 안되면 씁쓸하고 ㅎㅎ 그래도 좋은 인연 만나려면 노력해야겠쭁 ㅠㅠㅋㅋ
  • @글쓴이
    심하게 못난거 아닌 이상 외모보다는 마음가짐이랑 행동하는거에 더 끌리던데. 인연이라면 어떻게된 만나실겁니다. 화이팅!
  • @거대한 벌개미취
    글쓴이글쓴이
    2012.11.12 23:58
    오홋 그렇쿤요... 감사해용ㅎㅎ 홧팅!
  • 전 노래를 좋아하니 요즘 이것저것 해보고있죠.. 정식은 아니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작곡도 조금씩 알아보고있고..ㅎㅎ
  • @눈부신 은분취
    글쓴이글쓴이
    2012.11.12 23:50
    앗 멋쪄요ㅎㅎ 전 기타 배워보는게 소원인데,, 학년이 높아서 동아리는 안되고,,, 다른데서 기타배워볼때 있을까용?ㅇㅅㅇㅋㅋ
  • @글쓴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독학이 제일 좋은것같아요 ㅎㅎ

    저도 악기는 무지 배워보고싶은데 아무것도 배운적이 없어서 고등학교때 피아노치는 친구한테 좀 가르쳐달라고 해서 우여곡절끝에 6개월만에 노래 하나 완성했어요. 조금 난이도가 있는 곡이었는데 완성하니 엄청 뿌듯하더라구요 ㅎㅎ 그 뒤로는 도움 없이도 칠 수 있게 되더라구요 ㅇㅇ

    주변에 악기 다룰줄 아시는 분 한명 잡고 조금만 가르쳐달라고 해보세요 ㅎㅎ
  • @눈부신 은분취
    글쓴이글쓴이
    2012.11.13 00:00
    넹넹 ㅋㅋ 전 피아노 배우고 싶어서 피아노 등록했는데 1달하고 셤기간때문에 제대로 안다녔는데 ㅋㅋㅋ
    한번 독학해봐야 겠네용ㅋㅋ 감사합니당ㅎㅎ
  • 정신 없죠 한때 달력 빼곡히 과제를 적어두고 매일 과제만 했던 시절도 있습니다.
    개강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중간고사 치고 있고 과제하다보니 기말고사 치고
    참 뭐하는 짓인가 싶지만 지나고 보면 참 치열하게 살았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보통 학부 3학년때 가장 바쁩니다. 그 시간이 지나면 다소 허탈하기도 하지만
    큰 고비를 넘겼구나 하는 자랑스러움도 따라옵니다.
    아래 학년을 보며 너희들은 어찌할 수 있겠니란 걱정스러움 반 놀림 반의 농담도 할 수 있고요.

    시간이 많이 없지만 짬짬히 친구들과 커피한잔 하면서 이야기도 하고 산책도 해보세요.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너무 시간이 안나서 오히려 애정전선에 독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 잠깐 쓰고 까먹을 스펙 쌓다가 좋은 시절 다 갑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들 취미를 같이 해보세요
  • 나도 왜 사는지 모르겠음 다 잊었음
  • 전 공대남인디 ㅠ 어찌 저랑 고민이 같나요
    피아노를 6년동안 배워서 취미로 치고있는데
    취미활동할 시간이 안나네요 우리같이 힘내요 ㅠ
    좋아하는 책도 못 보고. . . .
  • @친숙한 자주달개비
    글쓴이글쓴이
    2012.11.13 11:39
    넹 힘내세요 님아ㅠㅗㅠ 홧팅!!
  • 재밌게 산다는건 누구한테 물어봐서 새결될 문제가 아닌걸 본인도 아실것 같은데요 ㅎㅎ;

    지금 과제폭탄에 이래저래 바쁘신것 같은데
    너무 신경쓰시지 마시구 여유를 가져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안될땐 뭘해도 안되고 뭐 그런거죠

    저는 미칠것 같을 때 해수욕장에 혼자 산책가거나
    오래방에서 노래부른답니다.
    그냥 그게 재미에요 (굳이 말하자면)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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