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 관종같지 않나요.논란될거 파손될거 본인도 제작 전 다 예상하고 있던데 그런데도 제작하고 논란에 따른 작품의도도 속 시원히 말 안하는것보면 일부러 더 논란을 키우는거 같아요.어쨌든 이름알리고 엄청 유명해졌으니 저분이 가장 승리자네요.예술계에서는 동정여론, 표현의 자유 보장 여론이 대부분이니까 잘 살아갈거 같아요ㅋㅋ
글쎄요 작가라고 해서 반드시 대중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데는 동의할 수 없네요. 글을 쓰거나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림이나 조형물을 통한 예술을 하는 작가라면 더더욱요. 단지 이 사람이 자신의 작품의 주제로 정한 것이 하필이면 사회적으로 예민한 부분이어서 발생한 해프닝이죠. 이 사람은 그 예민한 부분을 긁어볼 생각인거 같구요. 이제 일반인들도 일베가 사회 구석구석 각지에 섞여있다는 걸 느끼고 있지 않나요? 저는 그걸 꼬집었다고 받아들였는데. 뭐 생각하는건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음 글쎄요.반드시 공감을 얻어야할것없지만 공감을 얻는게 작가역량이란거죠.그런 면에서 이번 상황에서는 저 작가는 정말 최악인거 같아요.예술이란 이름아래 다수의 대중에게 혐오감과 불쾌감을 선사한다해도 용서가 되는거구나 예술이 만능치트키구나~이런 생각도 들고요.예술에도 정도가 있죠.예를들어 예술이란 이름으로 신체를 사람들에게 노출하는거요.작가에겐 나름의 작품의도는 있겠지만 대다수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한다면 노출증에 불쾌감만 주는 범죄에 불과하죠.이번 상황에서도 작가는 공감없이 불쾌감만 주는 노출증환자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 혐오감과 불쾌감이 어디서 오는건지 궁금하네요. 단지 그 조형물의 주제가 일베라는 것 만으로 그런거라면 너무 개인적인 거라고 생각됩니다. 작가가 비록 대학측의 허가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마치 그 대학의 상징인양 정문에 버젓이 설치한 것은 분명 생각이 짧았다고 생각하고, 그로 인한 홍대학생들의 불쾌감은 이해가 갑니다만, 그 외의 대중들이 느낀 혐오, 불쾌는 글쎄요.. 그건 각 개인이 가진 일베에 대한 단순한 혐오 아닐까요.
음..개인이 가진 단순한 혐오?혐오에도 급이 있나요?혐오라는 감정자체를 들게 하는 원인이 문제아닐까요?어쨌든 예술이 만능치트키라도 되는냥 생각하는 건 진짜 위험한 생각같아요.예술에도 분명 정도는 존재해야하죠.덕분에 다른 부분에서도 이런 의견이 있겠구나 잘 알게된거 같아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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