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물 사건

착실한 머루2016.06.01 14:37조회 수 810댓글 13

    • 글자 크기
누가 가장 수혜자 인가요?
    • 글자 크기
월수 1시반 독일어 시험 (by 착잡한 왕원추리) [레알피누] 토욜날 윗집 부모충이랑 배틀한 이야기 (by anonymous)

댓글 달기

  • 파손된거 고소해서 합의금 받을 제작자
  • 홍기하씨 : 졸업작품 파손 + 고소미 후 민사 합의금 수령
    홍대 : 홍베대학교 됨
    파손 학생 2 +공익 1 : 정의감에 넘쳐 합의금 지불
    일베 : 의문의 메스컴행 + 관심

    일베가 제일 수혜자네요
  • @무례한 율무
    작가 : 예술계 극좌라 앞길막힘, 배상금이 마지막 수익
    홍대 : 180미만 Loser는 이제 기억속으로...
    훼손한사람 : 인실좆
    일베 : 작가 ㅇㅂ드림

    고로 홍대가 최대수혜자
  • 전국적으로 이름알린 제작자 및 파괴범
  • 제작자 관종같지 않나요.논란될거 파손될거 본인도 제작 전 다 예상하고 있던데 그런데도 제작하고 논란에 따른 작품의도도 속 시원히 말 안하는것보면 일부러 더 논란을 키우는거 같아요.어쨌든 이름알리고 엄청 유명해졌으니 저분이 가장 승리자네요.예술계에서는 동정여론, 표현의 자유 보장 여론이 대부분이니까 잘 살아갈거 같아요ㅋㅋ
  • @더러운 꿩의밥
    작품의도는 여러번 언급한걸로 알고있는데요. 저는 풍자와 일침의 느낌으로 와닿던데.. 저도 작품제목처럼 느낀적이 많아서요. 지금 상황 자체가 어쩌면 제작자가 바랬던 상황인지도 모르죠.
  • @깔끔한 가시여뀌
    풍자와 일침?그냥 불쾌감밖에 들지 않던데요.작가의도도 공감가지 않고요.대중이 공감할수있게 의도를 전달하는게 작가의 역량아닐까요?그냥 이름알리기 관종짓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요.다 알면서도 논란을 주도하고 많은 사람들 불쾌하고 만들고 말이죠.
  • 불쾌하고>불쾌하게
    불쾌함 속에 깨달음을 유도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불쾌하기만 만드는것도 제주같아요.
  • @더러운 꿩의밥
    글쎄요 작가라고 해서 반드시 대중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데는 동의할 수 없네요. 글을 쓰거나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림이나 조형물을 통한 예술을 하는 작가라면 더더욱요. 단지 이 사람이 자신의 작품의 주제로 정한 것이 하필이면 사회적으로 예민한 부분이어서 발생한 해프닝이죠. 이 사람은 그 예민한 부분을 긁어볼 생각인거 같구요. 이제 일반인들도 일베가 사회 구석구석 각지에 섞여있다는 걸 느끼고 있지 않나요? 저는 그걸 꼬집었다고 받아들였는데. 뭐 생각하는건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 @깔끔한 가시여뀌
    음 글쎄요.반드시 공감을 얻어야할것없지만 공감을 얻는게 작가역량이란거죠.그런 면에서 이번 상황에서는 저 작가는 정말 최악인거 같아요.예술이란 이름아래 다수의 대중에게 혐오감과 불쾌감을 선사한다해도 용서가 되는거구나 예술이 만능치트키구나~이런 생각도 들고요.예술에도 정도가 있죠.예를들어 예술이란 이름으로 신체를 사람들에게 노출하는거요.작가에겐 나름의 작품의도는 있겠지만 대다수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한다면 노출증에 불쾌감만 주는 범죄에 불과하죠.이번 상황에서도 작가는 공감없이 불쾌감만 주는 노출증환자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 @더러운 꿩의밥
    저는 그 혐오감과 불쾌감이 어디서 오는건지 궁금하네요. 단지 그 조형물의 주제가 일베라는 것 만으로 그런거라면 너무 개인적인 거라고 생각됩니다. 작가가 비록 대학측의 허가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마치 그 대학의 상징인양 정문에 버젓이 설치한 것은 분명 생각이 짧았다고 생각하고, 그로 인한 홍대학생들의 불쾌감은 이해가 갑니다만, 그 외의 대중들이 느낀 혐오, 불쾌는 글쎄요.. 그건 각 개인이 가진 일베에 대한 단순한 혐오 아닐까요.
  • @깔끔한 가시여뀌
    음..개인이 가진 단순한 혐오?혐오에도 급이 있나요?혐오라는 감정자체를 들게 하는 원인이 문제아닐까요?어쨌든 예술이 만능치트키라도 되는냥 생각하는 건 진짜 위험한 생각같아요.예술에도 분명 정도는 존재해야하죠.덕분에 다른 부분에서도 이런 의견이 있겠구나 잘 알게된거 같아요.감사합니다.
  • 뭐 예술문제를 떠나 홍대생들이 정말 싫어하더라구요.예술얘기 꺼낼것 없이 매일 학교다니면서 불쾌감에 사회적 시선까지 직접 피해겪는 학생들 아니면 쉽게 예술얘기 꺼내지 말라는게 주요 여론 이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1133 행정구제법 방동희 교수님 흐뭇한 물아카시아 2016.06.01
71132 학부생 논문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4 착실한 참회나무 2016.06.01
71131 협박죄 고소..8 거대한 돌단풍 2016.06.01
71130 바알바가 어떤거죠9 처참한 도깨비고비 2016.06.01
71129 문창쪽문 쪽 나무밑 고양이2 고상한 오갈피나무 2016.06.01
71128 밍구기 발목 탈출해보신분 계신가요?11 일등 인동 2016.06.01
71127 최영규교수님 제어공학1 수업질문!3 황홀한 은분취 2016.06.01
71126 dslr 오류메세지 질문입니다. ㅠㅠ2 엄격한 클레마티스 2016.06.01
71125 페북 좋아요 갯수가 인기의 척도?2 보통의 배롱나무 2016.06.01
71124 서면역주위에 점심 데이트 괜찮은 곳 추천좀 해주세요9 바보 하늘타리 2016.06.01
7112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 돈많은 산딸나무 2016.06.01
71122 수학문제 풀어주세요18 잘생긴 주목 2016.06.01
71121 미적분학 튜터 프로그램 이용해보신분 있으세요?4 화난 얼룩매일초 2016.06.01
71120 기도드립니다5 화난 달맞이꽃 2016.06.01
71119 [레알피누] 토욜날 윗집 부모충이랑 배틀한 이야기7 특별한 연꽃 2016.06.01
71118 부산에서 부산대 인식32 부자 개비자나무 2016.06.01
71117 여성분들! 샌들에 양말 어떤가요 ?!!8 살벌한 귀룽나무 2016.06.01
71116 정옥상교수님 일반화학 월수 1500 수업 억쎈 노랑어리연꽃 2016.06.01
71115 월수 1시반 독일어 시험2 착잡한 왕원추리 2016.06.01
조형물 사건13 착실한 머루 2016.06.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