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통에 침묵하는 친구가 더 무섭네요

글쓴이2016.06.05 00:36조회 수 1470추천 수 3댓글 7

    • 글자 크기
어려운 처지에 있게된 사람입니다.
몇년동안 외롭고 힘든 상황을 맞이 하게되었어요.
결국 제 일이기에 누군가를 원망하고 하는건
이니지만, 몇년간 가까이내고 친밀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저의 고통에 침묵하는
모습을 똑똑히 보게 되었습니다.
한때 흘려들었던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은 가장고귀하지만
가장 허망한 일일수도 있다는 한 선배의
말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말 수가 적었던 선배나
어리버리하다고 생각했던
후배동기들이
제 상황을 알고 연락을 주는 군요.
인생의 교훈을 배워갑니다.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육중한 가죽나무
    2016.6.5 01: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침묵하는건양반이죠
    욕하는친구도있습니다
    한때 가장친했던 친구이지만
    한순간에 돌아섰어요
  • 착잡한 매발톱꽃
    2016.6.5 01: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떤상황인지는 모르겠으나
    힘내요
  • 무거운 꿀풀
    2016.6.5 01:1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안 좋은 상황에 있을때 주변사람들이 정리된다 하잖아요..
  • 현명한 아까시나무
    2016.6.5 02:2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원래 그래요 남자끼리 나이든 남자새내기가 술먹자하면 남자선배들이 매번 바쁘다고 알고보니 내 빼고 여학생불러내서 술판,단란주점벌이고요... 그냥 그당시는 몰랐는데 여학생들은 음침한데 부르고 노답 들었져
  • 현명한 아까시나무
    2016.6.5 02: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결국엔 남자끼리는술한잔도 안섞은듯요
    자주볼사이 동기나 여선배는 남자던 여자던 단체로 한번씩은 사줬는데 그것도 잔말이 많아서요
  • 현명한 아까시나무
    2016.6.5 02:3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너무 선 잘 지켜도 말많고 갠적으로 카톡만 한두번씩하고 과학생들 동기던 여선배던 전번알아도 직접 도움요청이나 밥묵자 통화한사람은 없네요 결국 대학생활 적응도움 받기 위한 전번도 싹 밀어 버렸지만요
    올해는 후배도 겁나죠 전번주는거 상관없는데 말이죠 작년에 들은설로 졸업하고 갠적 컨텍 연락할것이다라는 더러운 드립을 들었네요. 그정도로 생각없이 살진않았는데 노답이죠.. .
  • @현명한 아까시나무
    끔찍한 박
    2016.6.5 09:58
    댓글 추천 1 비추천 0
    ㅂㅁㄱ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2522 여자들에게 궁금한점12 외로운 꾸지뽕나무 2012.10.06
122521 9급7급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23 어두운 물양귀비 2019.12.14
122520 여자 공기업 면접 고민12 난감한 흰털제비꽃 2019.11.09
122519 학교 앞 인쇄집에서 A2와 A3 컬러인쇄비용 수줍은 풍란 2019.08.28
122518 코트라 한국관광공사 코이카 어느정도 급인가요?8 멍한 회양목 2019.05.28
122517 롯데상품권 사용처(abc마트, 레스모아 등)1 게으른 물박달나무 2019.02.08
122516 .8 근엄한 나도바람꽃 2018.08.23
122515 코가 커질수도 있나요...?7 애매한 매듭풀 2018.07.19
12251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8 머리좋은 거북꼬리 2018.07.04
122513 (어항)가재 근황.HooSad16
 억쎈 졸방제비꽃 2018.06.07
122512 토익 급함2 엄격한 뜰보리수 2018.06.05
122511 PNU Metoo 보면서 드는 생각(밑에게 수정이 안돼서 다시 씀)4 난쟁이 생강나무 2018.04.24
122510 봄옷4 예쁜 유자나무 2018.03.30
122509 우유 이렇게 뜯으니깐 엄청 편하네요4
 힘쎈 두메부추 2018.01.31
122508 [레알피누] 주관적으로 자취 용품 TOP 5 좀 알려주세영18 보통의 은방울꽃 2018.01.09
122507 여자 뒤통수쳐서 돈을 벌기위한 것 그것이 페미니즘이란 사상의 정의죠4 뚱뚱한 개불알풀 2018.01.07
122506 이번학기는 뭔가3 머리좋은 나도송이풀 2017.12.03
122505 혹시 무표정한게 고민이신분 있나요?21 수줍은 애기현호색 2017.09.23
122504 남자 피부과 다니는거 어떤가요?9 촉박한 바위떡풀 2017.05.22
122503 여성분들께 질문! 첫만남때10 깨끗한 실유카 2017.05.09
정렬 검색
이전 1 ... 2271 2272 2273 2274 2275 2276 2277 2278 2279 2280 2281 2282 2283 2284 2285 2286 2287 2288 2289 2290... 840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