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꿈....지금도 눈물이 안멈춤;;

글쓴이2016.06.07 08:58조회 수 1529댓글 6

    • 글자 크기
꿈에서 깼는데도
계속 꺼이꺼이 거리네요..

대충 꿈 내용이 엄마가 제 실수로 돌아가셨는데
얼굴이 똑같은 사람이 있음
영혼만 다른 뭐 그런건데
진짜 그냥 엄마같이 생김
근데 그사람은 나를 모름
그러다 밥을먹는데

자꾸 내가 그 실수가 생각나서 같이 밥먹는데 미안하다고

그러면서도 저에대한 기억이 없는거 보고 슬퍼서 계속 움

~씨 라며 밥먹을때 챙기줄라는거보고 엄청움;;
넘 힘들어서 외국으로 떠나는데
꿈속 비행기서 창가로 보이는(그러고보니 멀리서라도 실제는 창가로 보일리 없는데....꿈이넹노...)
엄마보고 꺼이꺼이 미안 히윽 거리다 깸

진짜 지금 막 자다 일나서 두서가없는데

지금도 계속 눈물과 극도의 슬픔으로 꺼이꺼이 거림...

이런적 첨이네요...
스트레스받는게 딱히 있는것도 아니고
엄빠한테 죄짓거나 속이거나 하는것도없고;;

이렇게 슬프게 울어본것도 오랜만인듯...
영화 소설 그린거 일체 안보는데

이렇게 까지 깨서 반응있는건 신기함;;

글쓰다보니 진정이 되네요..

이런거 경험하신적 있으신분계신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5816 [레알피누] 포경수술때문에 고민입니다.7 어두운 구름체꽃 2014.02.10
12581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08 난감한 제비꽃 2014.01.24
125814 군휴학 하기전에 등록금 내고 가는건가요?2 깨끗한 해국 2013.12.22
125813 교수님 출석체크안한다고 수업안듣고 시험칠때쯤에 들어와서 나한테 시험범위 물어보면 ?7 자상한 맑은대쑥 2013.10.08
125812 넷북 vs 갤노트 8.015 방구쟁이 눈괴불주머니 2013.09.14
125811 국가근로 슬슬 선발입력 하고 있는거 같네요..3 귀여운 억새 2013.08.21
125810 이번수강신청은 얻디하야 정각에 이십여초가 넘어서야열리는고10 화사한 비수수 2013.08.13
125809 기계과 공미방9 병걸린 노루참나물 2013.06.26
125808 [레알피누] 여학우분들 눈화장 어떻게 시작하셨나요?18 나쁜 하늘나리 2013.05.06
125807 올해 대동제 언제에요?3 처절한 매화나무 2013.04.10
125806 지금 건도, 중도 인원 보면 말이죠.13 보통의 붉나무 2012.09.01
125805 왜 항상 커뮤니티사이트엔 남자가 많은가?13 똥마려운 천남성 2012.07.15
125804 우리학교 유튜버12 밝은 으아리 2020.05.26
125803 기계과 취업 올해 폭망인건 맞나요?26 의젓한 화살나무 2019.12.24
125802 오늘부터 질레트 거른다39 뛰어난 가락지나물 2019.01.16
125801 기계과는 교양 술의 세계 못들음???8 코피나는 팔손이 2018.11.20
125800 경영대 짱6 건방진 동의나물 2018.11.15
125799 치아미백 해보신분!!!18 깜찍한 바위떡풀 2018.08.31
125798 .9 촉박한 매듭풀 2018.04.27
125797 긱사 안 사는 사람들도 관심좀 가져라.feat그들이 쳐들어왔을 때12 한심한 아그배나무 2017.12.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