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남사친이 있어요

허약한 때죽나무2016.06.24 20:40조회 수 1278댓글 7

    • 글자 크기
서로 이성으로 본 지는 1년정도 된것같아요 그 친구는 서울에서 학교 다니고 있는지라 "우리 대학 졸업하고 꼭 서울에서 같이 생활하자!"라고 약속했는데 다음학기 제가 어쩌다 서울로 타대교류를 가게됐어요. 친구는 맛집 다니면서 놀러다니고 호수도 가보자 등등 신나서 제안하고 연락을 더 자주하는데 저는 불안해요 혹시 지금 연인이 될까봐..
분명 좋은 친구고 얘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싶다는 생각도 가끔 해요. 하지만 저는 6개월 지나면 다시 부산으로 내려올거고 만약 사귀다가 깨지면 친구도 못되는거잖아요..그래서 잘될거라면 아예 20대 후반에 잘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제가 조금씩 친구한테 여지를 닫고있는데(선을 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ㅠㅠ) 이것도 마음이 불안해요 저도 그 친구가 좋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글자 크기
남자나 여자나 한 사람에 목매지마세여 (by 서운한 송장풀) 헤어진지 좀 됐는데 (by 큰 비비추)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4343 어쩌다 애인있는 사람을 좋아하게됐을까18 특별한 보풀 2016.06.24
24342 .3 황송한 함박꽃나무 2016.06.24
24341 첫 만남에 돈 안내는 여자의 심리는 뭔가요?36 착실한 담배 2016.06.24
24340 마이러버 남자 나이169 방구쟁이 머위 2016.06.24
24339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운동을 시작했는데..32 초라한 꼬리풀 2016.06.24
24338 .5 절묘한 측백나무 2016.06.24
24337 미안해7 밝은 털머위 2016.06.24
24336 (15) 학교앞에 사가미 오리지널 판매하는 곳 있나요?14 피로한 대추나무 2016.06.24
24335 가슴이 너무 아파요5 화사한 도깨비고비 2016.06.24
24334 미안..4 찬란한 파리지옥 2016.06.24
24333 나 너가 너무 보고싶다6 한심한 넉줄고사리 2016.06.24
24332 놓아줄수도있어야겠죠?2 털많은 비수리 2016.06.24
24331 마이러버에 키는 왜 있는거죠..13 아픈 호랑버들 2016.06.24
24330 남자나 여자나 한 사람에 목매지마세여13 서운한 송장풀 2016.06.24
초등학교 남사친이 있어요7 허약한 때죽나무 2016.06.24
24328 헤어진지 좀 됐는데6 큰 비비추 2016.06.24
24327 포기하고싶다5 찬란한 눈괴불주머니 2016.06.24
24326 남사친(or 여사친)에 관한 고찰21 안일한 붉나무 2016.06.24
24325 키작은남자17 찬란한 눈괴불주머니 2016.06.24
24324 .6 겸연쩍은 무스카리 2016.06.24
첨부 (0)